〈대한민국 수립을 만방에 선언했던 1948년 8월 당시 공산주의 세력 판도를 보여주는 지도. 국제 공산주의 세력(붉은색)이 온 대륙을 압도했던 상황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했던 대한민국(파란색) 처지가 위태롭게 보인다. 우남(雩南) 이승만 대통령은 당시 “소련의 팽창주의와 결탁한 공산주의는 콜레라와 같다. 인간은 콜레라와 타협할 수 없다. 유일한 선택은 공산독재에 굴복할 것인가, 저항할 것인가 하는 것뿐이다”며 공산주의에 맞서는 결연한 의지를 내보였다〉
해방과 광복절을 모르는 국민은 거의 없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건국절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우리가 얻은 일제 36년의 치욕에서 자유를 찾은 1945년 8월 15일 광복절은 조국이 연합군의 승리로 얻은 해방 기념일이다
해방은 유독이 대한민국에게만 주어진 것이 아니었다. 당시 이스라엘, 필리핀, 버마,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여러 나라가 해방됐다.
물론 기쁨과 감격의 날임에 분명하다. 하나님의 위대하신 섭리의 개입이기 때문이다.
1948년 8월 15일은 이승만 건국대통령이 취임사에서 선포된 정부수립, 즉 건국절이다.
이승만 대통령은 ‘1948년 8월15일은 해방기념 외 새로 대한민국의 탄생을 겸해 경축하는 날’이라고 경축사를 하고, 다음해 1949년8월15일 경축사에서도 “대한민국 건설 제 1회 기념일인 오늘”이라고 건국절을 강조했다.
이승만의 건국절 선포는 그렇게 순탄하지 않았다. 해방을 맞이한 한반도는 해방의 기쁨으로 충만했다. 기쁨은 잠시 대 혼란에 접어들었다.
혼돈과 무질서, 온갖 약탈과 살인 방화, 범법 행위는 물론 이념 투쟁과 우후죽순 처럼 정당들이 난립되어서 애국을 자칭했다. 저마다 세몰이에 급급했다.
▲ 북조선의 초기 내각은 빨치산파(김일성), 국내파(박헌영), 연안파(김두봉), 소련파(허가이) 등의 연립 체제였다
소련 공산당은 1945년 9월 20일 북한에 지령을 내려 임시인민위원회를 급조했다.
이듬해 1946년 2월에는 북조선 임시인민위원회 단독정권 수립하며 발 빠르게 북한을 사회주의 사회로 변화시키기위한 변혁 조치를 서둘렀다. 드디어 1947년 2월에 이르러서는 북조선 인민위원회라는 북한의 정부를 수립했다.
결국 북한은 남한과 이질적인 정치체제가 이루어졌다. 자동적으로 한반도는 정치적으로 분단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이승만은 남한 만의 선거에의한 정부수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미국은 소련과의 합의하에 한국문제 해결은 불가능 하다고 판단하여 유엔총회에 상정시키고 유엔총회가 한국문제의 해결책으로 남북한 전역에서 유엔 감시하에 자유총선을 실시할것을 결의함에 따라 이승만의 5대 건국원칙중 제 3항 ‘선거에 의한 정부수립’ 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게 된다.
이를 위해 이승만은 필사적으로 미국과 유엔총회를 드나들면서 건국에의 길로 꾸준히 기도로 승부를 걸고 성공하기에 이른다.
“공산주의를 하면 멸망합니다” 이승만은 먼 훗날까지 예리하게 예지하면서 결사적으로 맞서 건국의 길로 전진해 갔다. 이승만의 투철한 애국충정과 믿음, 신념은 흔들림 없는 건국을 향한 전진이 계속되었다.
1948년2월26일 남한 정부수립 가결, 5.10 총선, 5.31. 국회구성, 7.17 헌법제정 공포, 7.27. 이승만 대통령 취임등.
1948년8월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 공포는 숨가쁘게 돌진하며 성공의 쟁취는 그의 탁월한 리더십 이라기보다 대한민국을 지극히 사랑하시는하나님의 주권행사였다.
참고로 역대 대통령들의 경축사를 살펴보자.
◊박정희 1978.2.26.”금년은 정부수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해”
◊젼두환 1987.1.12. “건국 40주년이되는 내년에 위대한 신진 민주조국을 새로 탄생시키는 위업을 달성하게 될것”
◊노태우 1988.8.15. “건국 40년을 맞는 이제 민주, 번영, 통일의 시대”
◊김영삼 1993.8.15. -1919년을 건국으로 시사
◊김대중 1998.6.16. “우리는 올해로 건국 50주년을 맞았다.”
◊노무현 2003.8.15. “58년전 오늘 나라와 자유를 되 찾았다. 그로부터 3년 후에는 민주공화국을 세웠다.”
◊이명박 2006.8.15. “대한민국 건국 60년은 성공의 역사였다”
◊박근혜 2016.8.15. “오늘은 제71주년 광복절이자 건국68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날”
◊문재인 2017.8.15. “2년후 2019년은 대한민국 건국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해”(1919년을 건국으로 시사)
이상과 같이 대한민국의 역대 대통령 중에서 김영삼과 문재인만 건국을 1919년으로 주장하였다.
건국절을 바로 알자. 세계 어디서 든지 건국절을 지키자. 생일이 없는 사람이 없는것 처럼 국가의 건국일이 없는 나라도 없다.
건국은 거져 된것이 아니다. 수많은 애국지사들의 피와 목숨바친 조상들의 희생으로 쟁취해 낸것이다.
건국일을 모르고 기념 하지 않으면 국가에대한 불충이요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민임을 포기하는 행위이다.
사단법인 이승만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LA) 회장 최학량
위드코리아USA 편집국
Latest posts by 위드코리아USA 편집국 (see all)
- 7월 14일 “제 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 미주 탈북민 대회” - 6월 16, 2024
- 디아스포라 탈북민 티모시 조 - 6월 13, 2024
- “제 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 미주 탈북민 대회”(Los Angeles) - 6월 5,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