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순영 목사(JAMA 대표, 청교도이주400주년 준비위원장)
7년 전, 자마(JAMA) 대표를 맡기 직전 미국 전역 기도여행(Prayer tour)을 하였다. 미국을 좀 더 알고, 좀 더 사랑하고, Ownership을 갖고 살고 싶은 마음에 아내와 함께 떠난 여행은 43일간의 긴 여정이었다. 이 기도 여행 중에 꼭 방문하고 싶었던 곳이 한국전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워싱턴DC에 마련된 한국전쟁 참전 기념공원이었다.
7 years ago, right before I took on the presidency of JAMA (Jesus Awakening Movement for America), my wife and I ventured on a 43-day driving prayer tour of our nation. I wanted to get to know our country better, love her more deeply and increase my ownership of this nation. During this prayer tour, one of the places I was most looking forward to visit was the Korean War Veterans memorial is Washington D.C., honoring fallen American fallen soldiers.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대리석에 희생자 통계가 기록되어 있었다. 사망 54,246명, 실종 8,177명, 포로 7,140명, 부상 103,284명(3년간 전쟁에 투입된 미군 연인원이 1,789,000명이었다). 다른 대리석에는 “Freedom is Not Free (자유는 거저 얻어진 것이 아니다)”라는 글이 새겨 있고, 바닥 비문에는 “전에 알지도 못했던 나라, 만나본 적도 없는 국민을 지키기 위해 부름에 응해 참전했던 미국의 아들들과 딸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라고 새겨 있었다.
Engraved on granite blocks were the statistics of the cost of the war on American soldiers: 54,246 dead, 8177 missing, 7140 captured, 103,284 injured (1,789,000 American soldiers served during the 3 years of the Korean War). Another granite wall read “Freedom is not free”. A plaque on the ground had this inscription: “Our nation honors her sons and daughters who answered the call to defend a country they never knew and a people they never met.”
이 비문들을 보고 미국에 대한 고마운 마을이 폭발해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 “하나님! 이 좋은 나라, 너무 고마운 나라 미국을 버리지 마시고 부흥을 통해 새롭게 회복시켜 주옵소서. 이토록 큰 희생을 통해 고국을 구해주었고, 계속 미군들이 주둔하면서 고국의 안보를 지켜줌으로 고국이 눈부신 발전했는데, 이제는 우리가 기도로 이 나라를 구하고 지키겠습니다.”라고 눈물로 서원기도 같은 기도를 드렸었다.
As I read this plaque, I was so overwhelmed with gratitude that I burst into tears. “God! This good country, this nation of America who we owe such a debt of gratitude–don’t abandon this country. Renew this nation through revival. America sacrificed so much for and continues to protect Korea, leading to Korea’s incredible development. Now, we need to save and protect America through our prayers.” I prayed this vow.
우리는 하나님께서 미국을 통해 주신 은혜를 잊을 수 없고 잊어서도 안된다. 무엇보다도 미국은 대한민국에 수천 명의 선교사를 파송해서 복음을 전해주었다. 그들을 파송한 미국의 교회들은 엄청난 중보기도와 함께 엄청난 선교비를 보냈고, 많은 근대식 학교들과 근대식 병원을 지어주었고, 고아와 문둥병자들을 돌봐 주었고 인재들을 미국으로 유학 보내 키워주었다. 그 결과 대한민국은 세계가 부러워하는 선교대국,경제대국이될 수있었다.
As Koreans, we cannot and should not forget the grace God gave us through America. America sent thousands of missionaries to Korea to share the Gospel. The churches who deployed these missionaries sent their prayers and funds, leading to the establishment of modern schools, universities, and hospitals. They cared for the orphans and lepers. They brought promising young students to America to study. As a result, Korea has grown to be a missionary-sending, economic world power.
◊1959년 11월 미국에서 보낸 구호품의 인수 및 배부 장면. 상자에는 영어로 ‘한국 부산’이란 글자가 보인다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 미국의 도움은 대단하다. 독립도 미국이 결정적으로 도왔고, 6.25전쟁 수행도 미국이 도왔고, 6.25 전후 복구도 미국이 크게 도왔다. 전후 잿더미에 있던 한국을 미국 정부, 교회들, 선교단체들, 구호단체들의 지원으로 굶어죽지 않았을 뿐 아니라 눈부신 발전의 기적을 이룰 수 있었다.
The help that God graced for Korea through America has been incredible. America helped Korea in its independence from Japan. She rescued Korea during the Korean War. After the War, the American government, churches, and charity organizations poured their support into Korea, raising South Korea from the ash heaps.
전쟁 후 미군의 주둔하여 안보를 지켜줌으로 67년 동안 전쟁도 없었고 해외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투자함으로 그 동안 한국은 세계 6위 무역수출국, 세계 12위의 경제 대국으로 발전했다.
Under the protection of the American military, South Korea has been war-free for 67 years, allowing for foreign investments and leading to explosive growth, making South Korea the 12th highest GDP in the world.
6.25 전쟁 70주년을 맞이해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16개국과, 의료진과 시설들로 참여했던 5개국에 감사와 축복을 전하고 싶다.
무엇보다도 엄청난 희생을 치르고 우리 고국을 공산화로부터 구해준 미국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 아직 살아있는 얼마 남지 않은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은 꽃다발이라도 전하고 싶다. Texas JAMA 본부에서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대규모로 초청해 성대한 보은 행사를 계획했었다. 그러나 COVID19로 행사가 취소되었다.
As we commemorate the 70th anniversary of the Korean War, I want to express our thanks and blessing to the all the 16 nations who fought for us and the 5 nations who sent medical personnel and infrastructure. Most of all, we want to thank America for the tremendous sacrifice paid to save South Korea from communism. Though there aren’t many Korean War veterans who are still living, I want to thank them all. It was our plan to hold a celebration feast on the JAMA Global campus in Texas but unfortunately, we had to cancel the event due to COVID-19.
다행히 남가주에서 세기모 서부지부를 중심으로 우리 한인들이 감사를 잊지 않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그리고 아직 살아계시는 한국전 참전 용사들을 찾아가 마음 담은 감사선물들을 전하는 “6.25 한국전쟁 상기및 기념예배”를 잘 준비하고있다.
청교도 이주400주년을 준비하고 있는 필자도 작은 힘이나마 보태려고 준비팀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하나님이시여, 고마운 나라 미국을 축복하소서. 신앙 회복을 통해 다시 타오르게 하소서.
Here in Southern CA, under the leadership of I PRAY FOR ALL NATION PACIFIC COAST, we are planning to visit Korean war veterans with heartfelt gifts as well as hold a 6.25 한국전쟁 상기및 기념예배. God, bless this nation who has done so much for Korea. Renew this nation through spiritual awakening and revival!
Ezra Soom Kang( President of JAMA
위드코리아USA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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