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한국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새벽에 북괴 김일성이 북위 38도선 이남으로 기습적으로 침공함으로써 일어 난 3년간의 처절한 전쟁이었다. 6.25한국전쟁은 1953년 7월 27일에 휴전이 이루어졌고, 그때 맺은 정전협정으로 휴전 상태가 오늘날까지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고 있는 현실속에서, 우리는 전쟁이 끝나지 않은 대한민국의 현실을 직시하여야 한다.
6.25 한국전쟁 73주년을 맞이하여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에 소재한 ‘DAY LIGHT ADULT CENTER’ 에서 ‘AKUS 한미연합회 LA, OC지회 ‘대한민국역사지키기운동본부’ ‘건국대통령 이승만 기념사업회’ ‘미주한인재단 LA’ 주관으로 “6.25한국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남북통일이 되는 그날까지” 라는 주제로 6.25 한국전쟁 73주년 상기예배 및 기념식이 있었다.
AKUS 한미연합회 LA 사무총장 박세헌 목사
AKUS 한미연합회 LA 지회 사무총장 박세헌 목사의 사회로 시작 된 6.25 한국전쟁 상기예배는 이길소 목사의 “때를 분별하라” 라는 제목의 설교와 기도로 마쳤고, 2부 기념식은 대한민국 역사지키기운동본부 김순희 회장의 환영사 및 인사말로 시작이 되었다.
이길소 목사
김순희 회장은 “현재 대한민국의 현실을 보면, 안타까운 것이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되는 6.25 전쟁이 서서히 국민들의 뇌리에서 잊혀 져 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절대 잊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한국에 새로운 정부가 들어섰지만, 지난 문재인 정권이 방치했던 북의 간첩단들의 정체가 드러나고 있고, 북의 김정은이는 쉬지 않고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는 위험한 현실에 처해 있습니다.
오늘 6.25한국전쟁 73주년을 맞이하여 잊혀져가는 한국전쟁의 아픔과 교훈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간구한다” 라 했다.
대한민국역사지키기운동본부 김순희 회장
이어 건국대통령 이승만 기념사업회 회장 최학량 목사는 “6.25 전쟁을 승리로 이끈 대통령은 이승만 건국대통령입니다. 그는 동방의 힘없고 가난했던 나라였던 나라의 모든 상황이 열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외교력으로 미국을 움직이게 하여 6.25 전쟁에서 한국을 지킬 수 이었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내부의 종북 좌파들의 술수와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에도 건재 할 수 있는 이유는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이승만 대통령이 만들어 냈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기독교인들은1948년 8월 15일 이승만 초대 대통령에 의하여 건국된 대한민국의 기초가 ‘기독교입국론’ 이란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라 했다.
건국대통령 이승만 기념사업회장 최학량 목사
미주한인재단 LA회장 이병만 장로(AKUS한미연합회 본부 조직총괄 수석부회장)는 “이번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이하여 출판한 ‘미주 한인 이민 역사를 만든 16인’ (책명: 길 위에 길을 내다) 에도 이승만 대통령 편이 수록이 되었는데, 영문 번역본의 발췌식이 대한민국 국회에서 있었습니다.
그때 한국을 방문하여 강원도에 있는 군부대 ‘북진부대’를 찾아가게 되었는데, 20대의 청년들의 기개와 애국심을 보면서 깨달은 것이 많았습니다. 6.25 한국전쟁은 어쩌면 미국과 북괴와의 전쟁이라 해도 틀린 말이 아닐 것입니다. 미주에 살고 있는 미주한인들은 이 역사적 사실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되며, 이제는 무릎으로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의 안위를 위해 기도할 때입니다” 라 했다.
미주한인재단 LA회장 이병만 장로
이어 AKUS 한미연합회 LA 지회장 김영구 목사는 “지난 문재인 정부가 보여준 망국적인 행태를 보면서 분노를 금할 수 없었습니다. 북한을 방문하여 민족의 철천지 원수인 김정은의 손을 잡고 돌아온 문재인이가 호국 병사들을 청와대로 불러 놓고, 메뉴판에 김정은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놓은 행동을 하였고,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을 월북자라고 몰았으며, 탈북한 두 청년의 눈을 가리고 판문점을 통해 강제 북송 시킨 역도입니다.
또 다른 역도는 대한민국의 국격을 심하게 손상시킨 중국 대사 ‘싱 하오밍’의 초대를 받은 이재명입니다. 6.25 전쟁 당시 맥아더 장군의 인천 상륙 작전의 성공을 발판으로 1953년 9월 28일 서울수복을 이룬 후 북진통일을 눈앞에 두었지만 중국의 오랑캐들의 인해전술로 1.4후퇴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중국 공산당들의 수하 앞에서 머리 조아린 이재명과 문재인은 반드시 대한민국 역사에서 삭제를 시켜야 하는 인물들입니다.
우리는 1953년 7월 27일 3년간의 전쟁에 종지부를 찍을 수밖에 없었던 건국대통령 이승만 대통령이 당시 하셨던 말씀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북한 동포들이여 슬퍼하지 마라, 우리는 너희들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이북 오도를 반드시 구해 낼 것이다’ 라고 하신 말씀을 마음에 담아 남북통일을 위해 기도하며, 지금도 김정은에 의해 핍박받고 있는 북한 2500만 동포들을 잊지 말고 사랑해야 합니다” 라고 했다.
AKUS 한미연합회 LA 지회장 김영구 목사
대한민국 윤석열 정부는 금번 6.25한국전쟁 73주년기념식에서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계기로 추진한 ‘제복의 영웅들’ 사업을 통해 새롭게 제작된 제복을 참석자 전원이 입고 거행하는 첫 정부기념행사가 될 전망이 된다.
그리고 나라를 지키겠다는 굳은 의지가 담긴 6·25전쟁 당시 태극기 4종을 비롯해 아직 돌아오지 못한 12만 1879명의 영웅을 끝까지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끝까지 찾아야 할 121879 태극기’ 캠페인에 대해 영상으로 집중 조명한다고 한다.
행사 주관처인 보훈부 박민식 장관은 6.25 한국전쟁 73주년을 맞이하여 “호국영웅들의 위대한 헌신으로 자유를 지켰고 오늘날 놀랍게 성장한 대한민국의 기반이 되었음을 정부는 잊지 않고 끝까지 기억할 것”이라며 “그분들을 존중하고 예우하는 분위기가 사회 전반에 뿌리내려 이를 미래세대가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한 6.25 한국전쟁 참전 용사들
위드코리아USA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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