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here
Home > 시사 >

鄭 국방이 질타한 軍紀解弛는 文 대통령의 “경험하지 않은 나라”로 가는 過程은 아닌가?

 

李東馥 컬럼

정경두(鄭景斗) 국방부장관이 1일 전군(全軍)의 주요 지휘관과 화상회의를 하면서 “군의관이 지문을 본떠 출퇴근을 조작하고, 정비 실수에 의해 천궁 미사일이 발사되는가 하면, 카투사들이 허위보고 후 장기간 무단이탈하고, 무분별하게 인터넷 도박에 빠진 군인들까지 있다”면서

“국민의 기대에 어긋나는 상상하지 못할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는 극언(極言)으로 군내(軍內)에 만연(蔓延)하고 있는 군기해이(軍紀解弛)를 질타했다고 한다.

일견(一見), 정 국방의 질타는 이 나라 국방 책임자의 입장에서 당연한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들릴 수 있어 보인다.

그러나, 곰씹어 보면, 정 국방의 질타 내용은 이 나라가 문재인(文在寅) 대통령이 다짐한 “누구도 경험하지 않았던 나라”로 진행하고 있음을, 국방부 영역에서, 드러내 주는 현상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이 같은 의견에 대한 정 국방의 생각은 어떠한 지, 가능하다면, 이 글에 대한 댓글로라도 알려 줄 수 없는지 모르겠다.

위드코리아USA 편집국
거짓과 싸우는 자유 대한민국을 위한 참된 재미 보수 언론.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