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경제-통일로 광복 완성하자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金正恩)을 향한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文在寅) 씨의 병신스럽기 짝이 없는 구애(求愛)의 ‘세레나데’는 8월15일 천안 유관순 기념관에서 있었던 ‘8.15 경축사’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짜증나는 정도가 아니라 분노(憤怒)를 금하기 어렵다. 그는 “평화와 통일로 인한 경제적 이익”을 운위한다.
그러나, ‘통일’은 고사하고 북한과의 ‘평화’가 어떠한 것인지를 그는 과연 모르는 것인가? 모른다면, 그는 결코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될 부적격자이고, 만약 안다면, 그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경계해야 할 범죄형 인물이다.
북한과의 ‘평화’라는 것은 우선 ‘공산주의자들과의 평화’를 말하는 것이고, 특히 우리의 경우는 통상적인 ‘공산주의자’가 아니라 완전히 현대판 ‘걸(桀)’이나 ‘주(紂)’에 해당하는 폭군(暴君)과의 평화를 말하는 것이다.
지금 이 폭군이 문재인 씨에게 ‘한반도 평화’의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그가 말하는 ‘평화’의 ‘조건’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이 그 동안 70년 동안 북한 땅에서 펼쳐져 온 ‘동물농장’의 비참한 삶을 수용할 뿐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들도 이를 받아들일 것을 요구하고 있다.
문재인 씨는 그 같은 북한의 터무니없는 요구를 대한민국 국민들이 받아들일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다는 것인가?
대한민국 국민들의 입장에서 북한과의 ‘평화’는 받아들일 수 있는 평화와 받아들일 수 없는 평화가 엄연히 따로 있다.
우리가 받아들일 수 있는 ‘평화’는 대한민국으로 하여금 오늘의 (아니, 정확하게는, 어제까지의) 번영과 풍요 그리고 자유와 권리를 훼손하지 않을 뿐 아니라
2천5백만 북한 동포들도 우리가 그 동안 누렸던 번영과 풍요 그리고 자유와 권리에서 배제되지 않는 내용이 보장될 때라야 가능해 지는 것임을 문재인 씨는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지 아니 하고, 북한의 요구에 굴복하여, 대한민국 국민들이 그 동안 이룩한 발전의 내용을 훼손시키거나 북한 동포들의 노예 생활을 수용하는 내용의 ‘평화’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결단코 수용할 수 없는 것이다.
문재인 씨가 말하는 ‘평화경제’라는 것은 무엇인가?
남북한의 오늘의 경제력 격차는 45 대 1의 편차를 보이고 있다. 복잡하게 여러 가지 수치를 가지고 논할 필요가 없다.
문제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경쟁력’은 세계적으로 10위권인 반면 북한의 ‘경쟁력’은 세계 200여개 국 가운데 바닥을 기고 있다. 이 둘을 섞으면 그 ‘경쟁력’은 어찌 될 것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체제를 유지”하면서 “남과 북의 역량을 합친다면” 그 결과는 어찌 될 것인가?
이 정도도 모르는 사람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면 그 대한민국의 전도(前途)는 어찌 될 것인가를 모든 대한민국 국민들은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8.15 해방 74주년이자 대한민국 독립 71주년을 맞이하는 오늘 우중(雨中)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운집(雲集)하여 서울 도심 세종로의 세종대왕 동상으로부터 서울 역까지의 대로를 가득 메운 ‘태극기 시위’ 참가 애국시민들이 “문재인 즉각 하야(下野)”를 목청껏 외치는 소이(所以)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공산주의자들과의 협력∙공생(共生)”이 얼마나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백일몽(白日夢)인가를 백범(白凡) 김구(金九)가 그의 회고록 ‘백범일지(白凡逸志)’에서 장황스럽게 기술하고 있다.
필자는 문재인 씨의 지적(知的) 수준을 짐작하지 못한다. 그러나, 오늘의 시점에서 문재인 씨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북한 공산주의자들을 상대로 남북관계와 통일 문제를 다루려 한다면
조지 오웰(George Orwell)의 ‘1984년’은 몰라도 ‘동물농장’ 정도는 일독(一讀)을 했어야 하고 그보다도 ‘백범일지’를 한 번 읽어 봄으로써 한 세기 전에 있었던 백범의 체험을 타산지석(他山之石)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그러한 의미에서 오늘 필자는 범우사가 2002년에 중간(重刊)한 ‘백범일지’ 가운데 백범이 임시정부 시절에 겪었던 공산주의자들과의 일화(逸話) 부분을 여기에 발췌한다.
모쪼록 문재인 씨가 ‘백범일지’를 통째로 읽어 보던지 아니면 여기에 발췌하는 부분을 읽어 보고 그의 대북정책에 이를 참고하기를 간곡하게 권고한다.
‘백범일지’의 여기에 발췌하는 부분은, 문재인 씨뿐 아니라, 요즘 ‘종북∙주사파’로 “주화입마(走火入魔)” 상태를 보여주고 있는 이 나라 젊은이들도 반드시 읽어 보고 그들의 미망(迷妄)에서 깨어나는 계기기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李東馥]
-2부에서 –
위드코리아USA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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