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LA 민주평통 18기 출범식 모습
LA 민주평통의 19기 해외자문위원들이 확정되었다고 한다. 지난 달 30일에 새로이 출범하는 19기 회장으로서 18기에 이어 서영석 회장이 유임되었다는 발표이외에는 통상적으로 일간지에 발표 되던 새 임원들의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고 개인적으로 통보를 하였다고 한다.
이번 한국 사무처의 민주평통 19기 자문위원의 선정기준은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을 지지하는 민주 진보인사를 추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29일LA 총영사관의 발표를 보면 자문위원은 159명으로 지난 회기 대비 28명이 줄었고,구정비율은 18기 연임 86명(54%), 여성 67명(42%), 차세대 청년(9월1일 기준 45세 28명(18%)로 향후 2년간 문재인 정부의 통일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의하고 찬성하는 인사들로 새로이 출범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구성이 된 해외민주평통 중 하나인 일본민주평통의 자문위원들의 선정에 대하여 현재 일본통일신보의 홍형 주간의 페이스북의 글을 살펴보면 선정이 된 자문위원중 많은 수가 대한민국 정부에서 반국가단체로 표방이 되었던 국가보안법 위반자들과 반국가단체의 일원들이 위촉되었다고 한다.
홍형 주간의 페이스북 내용의 전문이다.
[문재인의 민주평통 쿠데타, 반역정권에 의해 존재를 부정 당한 재일한국민단]
헌법기관인 제19기 민주평통(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의 임기가 9월1일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자문위원 숫자 등 구성은 민주평통 홈페이지에 개략적인 내용이 나와있다. 정세현 수석부의장과 이승현 사무처장이 문재인 의장의 지침을 받아 19기 자문위원을 선정했을 터이다.
국내에서는 어떻게 구성되었는지를 알 수 없으나, 일본에서 자문위원 및 지역협의회장 위촉 등을 보는 한 제19기 민주평통은 연방제를 추인하기 위한 기구로서의 성격을 명확히 한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이 조국을 기어이 법무장관으로 임명한 것도 曺를 통해 연방제를 향해 친위쿠데타도 불사한다는 다짐을 명확히 한 것일 것이다.
해외의 민주평통 자문위원은 해당 지역 공관장이 추천하게 되어있다. 제19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은 19,000명, 이중 해외 대표는 3,600명, 일본지역에 403명이 배정, 위촉되었다.
이번 ‘문재인판 민주평통 쿠데타’로 재일한국인 사회는 충격과 혼란에 빠졌다. 대체로 일생을 원만하게 살아온 재일민단 간부들이 거의 탈락하고, 그대신 대한민국 전복을 꾀한 한통련 등 반국가단체 구성원, 국가보안법 위반자 등이 위촉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재일한국민단 중앙본부 단장이 맡아왔던 일본지역부의장에 김광일(金光一) 재일한국상공회의소 명예회장이 임명되었다.
재일민단 중앙단장 여건이는, 여적 범죄인 ‘9.19남북군사합의’를 지지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지역 직능대표로 격하되었다. 아마도 굴욕적인 처사에 분개한 呂健二의 자진사퇴를 유도하려고 한 것은 아닐까?
일본에는 평통의 4개 지역협의회가 있다. 동부협의회(170명) 회장에 이옥순(李玉順, 여), 중부협의회(44명) 회장 한기덕(韓基徳), 근기협의회(145명) 회장 최보인(崔寶仁, 여), 서부협의회(44명) 회장 오영의(呉英義) 라고 한다.
당연히 대깨문들이다. 이옥순은 타가와 타마오(太川玉緒) 라는 이름의 일본여권을 가진 일본인이다. 관제반일 소동을 벌이고 일본과의 GSOMIA도 끝낸다는 반일 정권이, 하필이면 일본인을 평통 일본동부협의회장으로 임명한 속내를 정말 모르겠다.
중부협의회장 한기덕은 NPO법인 삼천리철도 사무국장 출신이다. ‘삼천리철도’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임동원, 정세현, 이재정, 이봉조 등 친북-종북 인사들과 깊이 교류해온 단체다.
삼천리철도 이사장 도상태는 6.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활동은 물론, 범민련 해외본부 공동사무차장을 오랫동안 역임했던 간첩 강종헌을 통진당 비례대표로 추천한 자이다. 강종헌은 삼천리철도 고문이었다.
문재인이 지난 6월27일 오사까 방문 시, 간첩 서승(徐勝)을 “존경하는 서승 선생님..” 이라고 불렀던 그 재일코리안 만찬 간담회에 초청되었던 반한(反韓) 코리안들이 제19기 민주평통에 대거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아직 일본지역 평통자문위원 명단이 모두 공람되고 있지는 않지만, 조총련이 50년 전에 재일민단을 장악하기 위해 김병식 지휘 하에 공작을 하여, 민단이 거의 적화(赤化)될뻔했던 상황으로 돌아간 느낌이다.
재일민단 중앙본부 건물에 붙어있던 민주평통 일본지역회의 명판도 제거되었다. 이제 재일한국민단이 본국의 반역정권에 의해 재일한국인들의 구심체가 아니라고 공식적으로 부정된 것이다. 재일민단 결성 72년만에 맛보는 굴욕적 허무감이다.
소수 위촉된 재일민단 유지들이 모두 수치스런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사퇴하고, 문재인 반역정권에 맞서 싸울 것인지, 무기력하게 굴복하여 치욕의 역사를 쓰게 될 것인지.
-HONG HYUNG 일본 통일신보 주필-
위드코리아USA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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