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희망나눔 후원회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수고하는 의료진들을 위한 방호복 400벌 전달식이 다운타운 엘에이 카운티 청사에서 있었다.
이 날 전달식에는 희망나눔후원회 관계자들과 엘에이 카운티 슈퍼바이저 캐더린 바걸, 황인상 엘에이 부총영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웃 배려 거리두기 운동에도 불구하고 보좌진들과 함께 전달식에 참석한 캐더린 바걸 카운티 슈퍼바이저는 한인들의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수고하는 의료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캐더린 바걸 카운티 슈퍼바이저)
희망 나눔 후원회는 지난 2월 중순 엘에이 지역에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 되기 시작하였을 때 그 여파로 직장을 잃을 가정과 교회, 그리고 한인타운에 미 정부가 제공하는 혜택에 소외되는 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미주한인재단, 미주성시화운동본부 그리고 세계기도모임 미서부지부가 합력하여 결성이 되었다.
기독교인들로 구성이 된 미주한인재단과 세계기도모임 미서부지부는 샘 신 목사 (남가주한인 목사회 51대회장/ 세계기도모임 자문위원)의 주도로 3차에 걸쳐 영세한 히스패닉 커뮤니티와 홈리스들에게 마스크와 생필품을 직접 방문하여서 전달하기도 했다.
엘에이 의료진들을 위한 방호복 전달식을 마친 희망나눔 후원회는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는 일은 지속적으로 진행을 하면서
한인타운내에 미자립교회 목회자와 탈북자등 정부혜택에서 제외되는 분들에게 소정의($500) 희망 지원금을 나누어 주는 일을 준비하고 있다 했다.
미주한인재단의 이병만 회장은 “직접 어려운 이웃들을 만나며 나의 삶이 너무 감사한 삶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어려움이 무엇이라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미주한인재단의 LA회장으로서 세상에서 구분하는 위의 사람들보다 아래에서 고생하는 분들을 위한 일에도 관심을 갖고 일을 하려 합니다” 라고 했다.
“그리고 정부혜택에서 소외되는 가정들을 돕기 위한 일에도 많은 분들이 자원하여 후원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라고 했다.
희망나눔 후원회 관계자들은 카운티 청사에서 전달식이 마친 후 직접 방호복을 운송하여 카운티 도네이션 센터에 기증하였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실직자가 날로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한인타운내의 강도 사건의 소식이 종종 들려오고 있고, 경제적 어려움에 따라 장담할 수는 없지만 가능성이 있는 폭동에 대한 대책도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발맞추어서 희망나눔후원회의 엘에이 주 정부와 영세한 히스패닉, 흑인들에게 희망을 나누어 주고 있는 일은 일어 날수도 있는 참사에 대한 예방 차원에서 매우 긍정적인 일이 될 것이다.
위드코리아USA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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