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미주성시화 사무실에서 희망나눔후원회가 준비한 방호복을 한인타운의 비영리 안과치료단체인 비전 케어 서부지부(이사장 고정원)에 기증하는 행사가 있었다.
이미 한차례 엘에이 카운티의 미 의료진들을 위해 방호복 400벌을 전달하였던 희망나눔후원회는 이번 방호복 전달식을 마침으로 후원회 결성시 1차 사업으로 준비하였던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일선에서 수고하는 의료진들을 위한 희망나눔을 마치게 되었다.
(엘에이 카운티 방호복 전달식)
지난 2월 코로나바이러스 전염이 확대되기 시작하였을 때 뜻있는 단체와 지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그마한 온정으로 희망을 나누어 주자라는 목적으로 결성이 되었다.
미주한인재단 LA와 기독교 단체인 세계기도모임 서부지부과 미주성시화 운동본부의 회원들과 그 외의 목회자분들과 사회일반 단체의 회원들의 십시일반 후원금 지원으로 방호복을 준비하게 되었다.
그리고 2차 사업으로 한인타운에 거주하는 한인들과 홈리스, 히스패닉 가정들을 향한 희망나눔은 미주한인재단 LA(이병만 장로) 과 세계기도모임서부지부 (김영구 목사)의 임원분들이 주축을 이루어 4차례에 걸친 희망나눔 실천을 하였다.
(부활절 날 첫번째 희망 나눔을 위해 기도로 시작하는 모습)
(2차 희망나눔 실천)
방호복 전달을 마친 희망나눔후원회는 앞으로도 몇 차례 거리 나눔 실천을 준비한다고 한다.
4차에 걸쳐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갔던 김영구 목사는 “ 부활절 날 처음으로 홈리스들을 찾아 갔을 때와 지난번 4차 실천을 나갔을 때 현격하게 다른 현상을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일반적인 홈리스분들이 아니라, 옷 매무새도 깨끗하시고, 텐트 안에 일정한 가재도구도 갖고 계시는 분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일자리를 잃으신 분들이라 하셨는데, 현재 사회적 폐쇄로 인하여 직장을 잃으신 분들이 생활고(렌트비)를 견디다 거리로 나오시게 된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라고 하며
“하루라도 빨리 모든 것이 정상화 되기를 기원하지만 상태는 더 안좋 아 질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라고 했다.
4차에 걸친 희망나눔에 함께 하였던 샘신 목사, 박세헌 목사, 강태광 목사는 “이번 후원에 도움을 주신 한기홍(은혜한인교회) 목사, 박형우 목사(세계기도모임 대표)와 그 외의 후원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하면서
이구동성으로 후원이 지속이 된다면 어느정도 어려운 실정이 해소될 때까지 그들과 함께 희망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위드코리아USA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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