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자들과 함께 한 FACE 의 임혜빈 회장과 샘신 이사장
지난 9일 비영리단체 F.A.C.E (회장 임혜빈)가 한인타운에 있는 DAY LIGHT 양로센터에 식료품을 전달하였다.
양로센터 외에 식료품을 필요로 하는 단체에 물건을 전달한 샘신 목사(FACE 이사장) 는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후 저소득층의 경제상황이 극도로 나빠지고 있는 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다가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날 봉사자들과 함께 나온 DAY LIGHT 양로센터의 매니저인 김순희 권사는 “현재 양로센터는 이웃배려 거리두기 운동으로 인하여 센터에는 출입이 불가능하지만 매일 아침과 점심 식사를 준비하여서 노인들에게 배달하여 드리고 있는 중입니다” 라며
“지난 달에 발의되었던 캘리포니아 주 정부의 양로센터 지원금 삭감에 대한 행정명령이 통과되지 않아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노인들은 하루 24시간을 집안에만 계시는 상태인데, 오늘 받은 식음료를 전달하여 드리면 기뻐하실 것입니다” 했다
그리고 전에 양로센터에 여러 식음료들이 전해왔었는데, 이번 샘신 목사님을 통하여 공급받은 음식은 전에 것보다 신선하고 좋은 것 같아서 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라고 했다.
샘신 목사와 DLAH 양로센터의 김순희 매니저와 봉사자
샘신 목사(F.A.C.E 이사장)는 음식과 그 외에 가정생활에 도움이 될 것은 많이 찾아 낼 수 있지만 함께 봉사할 분들이 적어서 생각만큼 잘하지 못하고 있는데, 식음료 공급도 매주 공급이 가능하지만 자원봉사자 문제때문에 부득이하게 2주에 한번 정도밖에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했다.
DAY LIGHT 양로센터는 이날 공급받은 식음료를 202명의 한인 노인의 가정에 나누어 주었다고 전해왔다.
함께 나누는 일에 봉사를 자원하는 분들과, 식음료 공급 받기를 원하시는 개인이나, 단체는 샘신 목사(213/215-6029) 에게 연락을 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위드코리아USA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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