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한인타운의 뉴서울 호텔에서 11월 3일 선거에 출마하는 최석호 가주 하원의원(68지구)의 당선을 후원하기 위한 모임이 있었다.
이 날 행사는 미주한인재단 이병만 회장과 미주 근우회 김복임 회장의 초대에 교계 목사들을 중심으로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를 지키며 10여명이 함께 했다.
한기형 목사(교협 직전회장), 유당열 목사(교협증경회장),심진구 목사(미국예문교회), 김영구 목사(세기모서부지부)의 당선을 위한 기도와 한인타운의 올드타임머인 변홍진 회장과 미주 3.1여성동지회 그레이스 송 회장의 격려의 말로 진행되었다.
최석호 의원은 이번 가주의원 3선 도전에 자신이 할 일은 모두 마친 것 같고, 이제부터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기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다 했다.
사람들에게 약간의 오해의 소지를 갖고 있는 최의원에 대한 잘못된 편견에 대해 한기형 목사는 사람들은 항상 일하는 사람들의 일하는 자세보다, 각자에게 얼마나 친밀하게 대하느냐를 중요하게 생각들을 하는 습성들이 있는데,
그럼에도 자신이 맡은 일을 우선으로 하고 있는 최의원이 이번에 반드시 당선되어 한인들을 위해 봉사해 주기를 원한다 했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미주한인재단 이병만 회장은 작년에 이어 두번째 최석호 의원을 후원하기 위한 모임을 열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며 남은 기간동안 한인들이 도울 수 있는 모든 방법과 OC 지역의 타인종 커뮤니티에도 협조를 요청하겠다 했다.
최 의원은 경희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1968년 미국에 이민했다.
피츠버그대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남가주대(USC)와 캘리포니아대 어바인 캠퍼스(UCI) 교수로 재직했다.
1993년 학원 사업을 시작해 1998년부터 6년간 어바인시 교육위원을 지낸 뒤 시의원에 당선해 8년간 시의회에서 일했다.
2012년 어바인 시장에 당선된 후 2014년 11월 재선에 성공했으며, 2016년 11월 선거에서 승리해 하원의원이 됐다. 지난 2018년에 재선에 성공하는 등 정치적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는 중인데 이번 11월 선거는 그의 정치 인생에 큰 획을 긋는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다
위드코리아USA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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