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년 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은 서거하셨다.
박 대통령은 생전에 “우리의 후손들이 오늘에 사는 우리 세대가 그들을 위해 무엇을 했고, 조국을 위해 어떠한 일을 했느냐고 물을 때, 우리는 서슴지 않고 조국 근대화의 신앙을 가지고 일하고 또 일했다고 떳떳하게 대답할 수 있게 합시다” 라고 말씀하셨다.
그는 오직 빈곤 국가를 잘사는 나라로 만들어 후세에 남기겠다는 일념으로 민족 중흥을 일으켜 세우셨는데 그만 흉탄에 우리의 곁을 떠나셨다.
박 대통령은 가셨지만 아직도 수많은 나라들이 그분의 탁월한 리더십,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새마을 운동을 배우고 있다.
박 대통령은 전쟁으로 피폐해진 나라를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의 바탕을 세웠고, 국민의 정체성 변화로 오늘날 한국이 세계 자유 시민국가의 대열에 동참하도록 만든 창조적 리더십을 발휘하셨다.
박 대통령은 우리 국민에게 ‘하면 된다’ 라는 희망찬 긍정의 힘인 ‘의식 혁명’으로 ‘잘살아 보세’ 라는 슬로건으로 ‘한강의 기적’과 ‘부국강병’을 이루셨다.
오늘날 한국이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을 다져놓으신 분이 바로 박 대통령이시다.
대한민국은 무엇 하나 그 분의 철학이 담겨있지 않은 곳이 없다. 정치, 경제, 외교, 문화 등 모든 분야에 기초를 다져 놓으셨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
물론 이러한 과정은 순조롭게 이루어지지만 않았다. 거기에 따르는 부정적인 정치인들이 큰 걸림돌이었다. 한 예로 경제발전의 대동맥인 경부고속도로 건설만 보더라도 그렇다. 당시 서울과 부산을 잊는 도로사정은 후진국의 모습 그대로였다.
박 대통령은 우리 기술과 자본으로는 턱없이 부족했지만, 조국의 발전을 위해서 꼭 이루어야 된다는 신념으로 모든 반대를 무릅쓰고 실천에 옮겨 근대산업의 초석인 경부고속도로 건설로 산업은 물론 전국을 일일 생활권으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새마을 운동으로 골목길을 넓히고 시골에는 경운기가 다닐 수 있도록 하였고, 농지개량, 통일벼생산, 비료공장건설, 댐 건설, 간척지개발 등 농업혁명으로 오 천년 동안 흘러온 민족의 배고픔을 해결했다.
시골엔 전기가 없어 호롱불 켜고 살았는데, 세계 최고수준의 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 것도 원자력발전 덕택이었다.
항상 물이 부족하여 먹을 물 받으러 양동이를 지고 줄 서서 기다렸고, 농업용수는 물론 공업용수도 부족한 국가였다. 그러나 산림녹화와 댐을 건설하고, 상수도시설을 발전시켜 아무리 가물 때도 주방에서, 화장실에서, 맑은 물을 쓸 수 있게 되었다.
박 대통령은 서독에 광부와 간호사를 파견과 한일협정, 베트남 파병을 통해 외화를 획득하고, 포항제철 등 중화학공업을 육성하여 수출 주도 정책을 수행했다.
이러한 결과는 박 대통령의 장기집권을 통한 정책의 일관성과 강력한 추진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처럼 위대한 박정희 대통령이셨는데 안타깝게도 좌파세력들이 이러한 치적을 묻어버리려고 학생들 에게까지 잘못된 교육을 하고 있다.
이럴수록 박 대통령이 더욱 그리워지는 것은 나뿐만은 아닐 것이다. 속히 위대한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이 제대로 빛을 발하기를 기대한다.
〈로스앤젤레스 일사회 회장: 박철웅>
위드코리아USA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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