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의원들 “교황 방북을 위해 17일부터 20일 바티칸 방문”
법륜, “미국이 종전선언을 해주거나 제재를 완화해서 금강산 관광이나 개성공단을 재개 필요. ”
이영훈 목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답방하면 국가적 예우 차원에서 환영해야 한다.”
12월 내내 대한민국을 달구었던 북한 김정은의 말도 안되는 한국 방문이 끝내 성사되지 못한 가운데 문재인의 지지율이 최임 후 최저치를 밑돌고 있다. 특별히 20대의 문재인의 지지율은 20%포인트 이상으로 전 세대를 통틀어 가장 변화를 갖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여전히 북한의 대변인들의 역할을 부끄러움 없이 감당하는 국회의원들과 종교인들이 있는 것이 참으로 당혹스럽다.
더불어 민주당을 비롯해 여야 전·현직 의원들로 구성된 ‘일치를 위한 정치·사회 포럼’이 이탈리아 로마에 국제본부를 둔 ‘일치를 위한 정치운동’ 네트워크 소속 유럽 정치인 등과 17일부터 20일까지 세미나를 진행하는 명목으로 로마를 방문하여 16일 프란체스코 교황을 직접 만나 교황의 방북을 재차 요청할 계획이다.
바티칸을 찾아서 방북을 위해 애걸복걸한 문재인의 요청에 바티칸은 내년에 방북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표를 하였음에도 문재인의 방북 시 김정은에게 건의 드린 교황 방북을, 김정은의 수락에 이어 교황 방북을 위해 노력해 달라는 김정은의 교시에 대한민국의 국회의원들이 발벗고 나선 것이다.
그와 발맞추어서 불교계의 법륜과 대형교회의 목사가 김정은의 대변인 역할을 감당하는 발언들을 한 것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법륜은 14일 <스님 왜 통일을 해야 하나요>를 위한 북콘서트에서 김정은이 답방을 하려면 “미국이 종전선언을 해 준다든지 제재를 약간 완화해서 금강산 관광이나 개성 공단을 재개 한다든지, 인도적 지원을 늘린 다든지 해서 북쪽에 ‘선물 보따리’ 를 갖고 돌아가야 하는데, 아무 것도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올 수가 없을 것” 이라고 말했다.
그와 발맞추어서 여의도 순복음 교회 이영훈 목사는 신동아 인터뷰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답방하면 국가적 예우 차원에서 환영해야 한다.” “한국교회는 (공산주의와 타협하는 데 대해 경계심이 있지만) 그런 불신을 전제로 하면 대화가 안 된다. 우리가 큰 집으로서 아량을 갖고 품어야 한다. 체제 간 괴리감은 시간이 해결해줄 것”이라고 했다.
죄 지은 자가 참회와 회개를 거부하는데 피해자 더러 용서만 하라는 기독교 정신과 상반되는 위험한 발언을 하였는데, 적어도 목사라면 피해자 더러 용서만 하라고 열 번 말할 때 가해자에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노라”는 말 한 번쯤은 했어야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문재인 촛불 정부는 대한민국에서 거주하고 있으면서 북한의 대변인 역할들을 감당하고 있는 국적불명의 해괴한 집단일 뿐이다. 그럼에도 대형교회가 그러한 주사파 운동권 권력에 대해 전혀 비판의 목소리를 내지 않고 오히려 이영훈 목사 같은 말이나 하고 있다는 평이 있다.
이번 20대의 문재인 정부에 대한 지지가 급격히 추락한 이유중 하나인 대북 정책에 대해 ‘실리적인 노선을 추구한다고 표방하지만 역사적인 맥락과 민족주의 정서를 이용한 짜맞추기 방식이 여전히 사용 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우리는 김정은이 북한 주민의 인권을 짓밟는 독재자구나 이런 측면에서 접근한다’ 라고 비판을 하였다.
그리고 현 문재인의 정책에 대해서 ‘내실도 없고 긍정적인 이미지만 부각하는 것 같다. 일례로 코드 인사나 남북관계를 문 대통령이 주도한 듯 국내에선 보도되지만 외신 들에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의 관계로 생각하는 등 청와대의 주장과 현실 간의 온도 차를 느낀다’ 라고 하였다. (중앙 선데이 13일 기사)
20대 쳥년들의 이런 시각으로 현 문재인 정부의 실정에 대한 평가에도 불구하고, 국민을 바르게 이끌어야 할 종교 지도자라고 자칭하는 자들과 대한민국의 혈세로 연명을 하고 있으면서도 주적인 북한의 대변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국회의원들의 망령된 행동들이 언제쯤 멈추게 될까 하는 걱정이 든다.
위드코리아USA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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