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전 북한공사 “조성길 한국行 선택 아닌 의무
문재인, 김정은 위원장에게 아낌없는 찬사의 박수를 보낸다
이탈리아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는 4일 한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해 11월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11월 초에 공관을 이탈하여 잠적한 조성길 駐이탈리아 북한 대사 대리가 미국 망명을 원하고 있으며 현재 이탈리아 정보 당국의 보호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 전 대사 대리가 미국 망명을 원한다는 보도에 대해 미국 국무부는 4일자유아시아방송 (RFA)의 논평 요청에 “신변 안전이나 재산 보호, 국가 안보에 필수적인 것으로 판단되는 사건과 쟁점에 대한 언론과의 소통을 제한하는 내부 지침에 따라 답변을 할 수 없다” 라고 했다.
이는 제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놓고 미북간 조율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조 전 대사 대리의 미국 망명 요청설이 북·미 협상에 부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을 염려하는 미국 정부의 입장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 조성길 대사 대리의 미국 방명 요청설에 태영호 전 공사는 5일 자신의 블로그에 “북한 외교관들 에게 대한민국으로 오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며 대한민국 서울이 한번도 통일의 전초 기지라고 강조하며.
“북한 외교관으로서 나나 자네가 남은 여생에 할 일은 나라를 통일시켜 통일된 강토를 우리 자식들에게 넘겨주는 것”이라며 “서울에서 함께 북한의 기득권층을 무너뜨리고 통일을 이뤄내자”라고 간절이 호소했다.
하지만 현재 문재인 주사파 정권의 굴종적인 대북 정책과 행보를 보면 조 전 대사가 마음을 바꿔 한국 행을 원한다고 해도 한국에 안착이 생각처럼 쉽지는 않을 것 같다.
문재인은 지난 해 북한 방문 시 평양 능라도 경기장에서 “평양의 놀라운 발전상을 봤다” “여러분의 지도자 김정은 위원장에게 아낌없는 찬사의 박수를 보낸다” 라는 연설을 하였다.
그런 찬사를 보냈던 김정은에게서 이탈하는 조 전 대사를 순순히 받아 들일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
앞으로 조성길 전 대사 대리가 어떠한 결정을 하게 될지 알 수 없지만, 그와 그의 가족이 원하는 곳에서 새로운 삶을 펼쳐나갈 수 있기를 소망하며
태영호 전 북한 공사의 간절한 글처럼 어디에 가더라도 북한의 기득권 세력, 김일성 일가를 무너뜨리는데 큰 역활을 감당하는 보람된 삶을 살았으면 하는 바램을 갖어본다.
위드코리아USA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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