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과 물질에 대한 애착은 넉넉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나, 혹 그렇지 못한 사람들 모두 동일하게 중요한 부분이 된다.
어떤 사람이 넬슨 록펠러에게 “행복해지기 위해 얼마나 많은 돈이 필요합니까?” 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록펠러는 그 질문에 대해 “약간만 더 있으면 됩니다” 라고 정말 솔직하게 대답했다고 하는 일화가 있다.
하지만 만족은 가난이나 부의 문제가 아니다. 탐내는 것은 가난한자 뿐 아니라 부유한 자에게도 죄다.
바울 사도는 자신이 가난할 때에도 만족하며 부를 누릴 때에도 만족한다고 말한다.
바울 사도는 은행 구좌에 예금한 돈이 한 푼도 없어야 한다고 명령한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딤전 6:17) 하나님께 자신의 소망을 두도록 권유함으로써 부를 인정할 뿐 아니라 부를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운 선물임을 시인하도록 권유한 것이다.
하지만 선물을 결코 잘못 사용하여서는 안 되며, 하나님이 부를 주실때나 주시지 않을 때에도 우리는 한결같이 자신의 형편에 만족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를 만족과 하나님께로 이끄는 것은 가난이나 부가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시고 구속하시고 부르시고 자녀로 받아들이시고 의롭다 하심으로써
우리의 구원을 위해 그토록 감당하지 못할 정도의 풍성함을 주셨다는 것을 깨달을 때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비본질적인 문제도 하나님께 의존할 수 있다는 분명한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우리들의 삶에 비본질적인 물질에 대한 바른 가치관이 정립되어진 사람들이 자신의 소유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손을 펴서 세상에 희망의 바람을 불게 하는 통로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남가주 희망나누기 운동본부가 만들어 진지 3일이 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교회에서의 예배가 중단되고, 전염병의 확산으로 두려움이 시작되었을 때 주위의 몇 분(세기모서부지부목사님들/ 미주한인재단 이병만 장로/ 미주장신 이상명 총장) 들과 걱정스런 마음과 함께 “이럴 때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하는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성시화 운동본부 본부장 이성우 목사/ 이병만 장로와 함께)
그런 와중에 미주 성시화운동본부가 일선에서 수고하시는 미 의료진들에게 방호복을 전달하자 하는 의견에 함께 기도하며 모임을 결성하게 되었다.
은혜와 사랑은 나누면 나눌수록 배가 된다는 법칙이 작용하였는지, 미주한인재단과 세계기도모임 서부지부는 1차로 미 의료진을 위한 의료용품 구입의 준비가 끝나면 2차로 이번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 정부의 수혜를 받지 못할 가정들에게 희망을 나누어주자 하는 마음들이 모아지게 되었다.
의료용품은 이병만 장로님이 수소문하셔서 1벌당 70여불(Amazon)이 넘게 판매되는 최고품질의 방호복을 기독교인들이 일하시는 수입업체의 협조로 “상당 35,100불” 모금이 이루어져서 어제 8일 물건 구입을 위한 송금을 마치게 되었다.
이제 2차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어 주기 위한 사업을 세기모서부지부 샘신 목사의 계획아래 준비를 하고 있다.
일단 마스크 500장을 준비하였고, 아직 수급이 용이하지 않은 화장지를 수입업체에 부탁을 하여 놓았다.
요즘 한인단체들이 정부 기관과 단체에 의료용품을 전달하여 주고 있는 소식을 접하고 있는데, 남가주 희망나눔운동본부는 물품이 준비가 되는대로 가두에서나, 실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히스패닉과 흑인 지역을 찾아가서 나눔을 실천하려 한다.
하나님이 주신 육체 아깝지 않게 이웃을 위해 사용하여 보자고들 하신다.
그리고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따른 미 정부의 혜택에 적용되는 자격을 갖추지 못한 한인들과 탈북자 가정 그리고 미자립교회 자녀들에게 얼마간의 도움을 줄 수 있는 길이 열리도록 매일 시간을 정해 놓고 기도하고 있다.
의료용품 구입이 급박하여서 6일부터 어제까지 OC 지역과 LA 지역에 거주하시는 희망을 나누어 주시겠다는 분들을 직접 찾아가서 나누어 주시는 것을 감사함으로 받아왔는데,
개척교회 목사님, 홀로 사시는 연로하신 분등 여러 직업과 형편속에서도 넉넉함을 보여 주시는 것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남가주희망나눔운동본부 간사 김영구 목사-
(사모님과 마리나델레이에서 마켓을 운영하는 샘신 목사 부부/536 WASHINGTON BL. Marina Del Rey)
(한인타운의 오방순복음교회 3431 W. 8TH ST. L.A CA 90005/ 최명상, 최영애 목사)
(은퇴 하신 후 병원 사역과 찬양사역으로 수고하고 계시는 윤건상. 에스더 윤 목사부부)
(조그마한 치공재료 용품 사업을 하는 대한민국역사지키운동본부 백경희 집사)
(노인 케어 일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역사지키기운동본부 이미숙 집사)
(재미 한인 독립투사 유족회 이춘자 회장과 Vicroria 김 사모)
(장애자 아들 목사님의 교회를 돕고 계시는 기도의 여전사 이영자 전도사)
위드코리아USA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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