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희망 나눔 운동본부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계를 어지럽히고 있고, 특별히 미국 동부에는 걷잡을 수 없는 참상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남가주에도 어두운 그림자가 덮쳐오고 있다.

안타까운것은 부활절을 앞에 둔 교회들이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차원에서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인하여 성 금요일 예배와 부활절 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대치하게 되는 슬픈 현실에 놓이게 되었다.

그런 가운데 교회 뿐 아니라 일반 가정에 닥치게 될  재정적인 어려움과 현재 감염된 사람들을 위해 일선에서 수고하시는 의료진들의 고충도 심해 질 것이다.

현재 미 동부의 의료진들은 감염된 사람들을 검진할 때 절대적으로 필요한 의료용품이 부족한 관계로 생명을 걸고 검진을 할 수 밖에 없는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는 실정이다.

이에 남가주 성시화와 미주한인재단 LA, 세계기도모임 서부지부 (세기모)가 주축이 되어 남가주희망나눔운동본부가 결성이 되었다.

희망 나눔운동본부는  1차 사업으로 LA 카운티의 의료진들을 위한 의료용품 전달에 이어 2차로 현재 미정부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사역을 준비하고 있다.

1차 의료용품 전달이 끝난 후 2차 사역으로 세기모서부지부와 미주한인재단은 거리두기 운동이 마감된 후에 일정기간 지속될 경제적으로 고통을 받게 될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스크 지급이나, 생필품 지원을 통하여  상실감에 빠질 수 있게 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어 주기 위한 운동을 벌인다고 한다.

세계기도모임은 한국의 남서울 중앙교회 원로목사이자 부흥사로 평생을 헌신한 피종진 목사가 세계대표총재로, 전체 대표회장으로 미 동부의 박형우 목사, 미 서부지부 총재로 김영구 목사(남가주한인목사회 50대회장)가 수고를 하고 있는 기독교 단체이다.

세기모서부지부의 임원구성은 사무총장에 박세헌 목사(남가주한인목사회 50대 부회장), LA 지부장 강태광 목사 (남가주 월드쉐어 대표),

고문 한기형 목사(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36. 49대 회장), 자문위원장에 강신권 목사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46대 회장)

자문위원은 남가주 한인목사회 증경회장 48대 백지영 목사/ 49대 엄규서 목사/ 51대 샘신 목사/ 52대 김관진 목사와 여호수아 목사,  OC 지역은 이선자 목사(OC 여성목사회 초대 회장)와 장혜숙 목사 (OC 여성목사회 전직회장)로 구성이 되어 있다.

장로 대표는 조선환 장로(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이사장)와 이병만 장로(미주한인재단 LA 회장),  평신도대표 김순희 권사 (Day Light 양로센터 한국인 슈퍼바이저)탈북자 대표로 윤태양전도사가 함께 하고 있다.

2차로 진행이 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나누기 운동은 샘신 목사(세기모자문위원)가 주축이 되어서 사역방향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남가주 희망 나누기 운동본부의 구성은 세명의 간사로 구성이 되었다.

이병만 장로 (미주한인재단LA 회장) 678-538-7777/ 샘 신 목사 213-215-6029/ 김영구 목사 (310/404-6219)

희망나누기 운동본부에 참여하는 후원은 기독교 단체를 포함하여 사회 일반단체들도 함께 하고 있다.

4월 6일까지의 후원약정과 입금현황은 다음과 같다.

♦미주 성시화 운동본부(이사장: 최문환. 공동회장: 송정명. 진유철) $3, 350

♦이병만 장로(미주한인 재단LA회장) $2,000

♦세계기도모임서부지부 김영구 목사 $1,000/샘신 목사 $2000 / 강태광 목사 $300/ 윤건상. 윤에스더 목사 $300/ 장한나 목사 $200/최영애 목사$ 200/이영자 전도사 $100/ VICTORIA 김 사모  $300 ♠합계 $4.400

♦대한민국역사지키기운동본부 $500 (단체후원금액)/ 개인 후원: 이춘자 (고문) $200/김순희(회장)$300/ / 백경희 부회장) $200/ 이미숙(부회장) $100  ♠합계: 1,300

♦갈보리수양관 박요한 장로 $500 ♦ GREAT KOREA 마유진 회장 $300 ♦남가주일천만 이산가족 위원회 이사장 조선환 장로 $200 ♦박정희기념재단 이재권 장로(약정)  ♠합계: $1,000

약정 총액 $12,050(4월 7일 현재)

희망나눔 운동본부 간사 김영구 목사는 ” 희망 나눔 운동은 현 상황 속에서 정확한 일정을 정할 수 없을 것 같고, 1차 의료진을 위한 의료기구 구입비가 지출된 후에 마스크와 생활용품등을 확보하여, 직접 방문과 가두에서 나누려 합니다.

중요한 것은 일정한 금액을 모은 후 사역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후원금이 모아지는 대로 일정을 계획하여 크든지 적든지 희망을 나누어 주려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후원금 회계보고는 현재 함께 하고 있는 카톡방과 그렇지 않은  후원자분들에게는 개인적으로  매일 알려드릴 것입니다.

많은 분들의 협조를 부탁 드리고, 혹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알려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라고 했다.

앞으로 위드코리아 USA는 남가주희망나눔운동에 동참하는 단체와 교회, 개인들에 대한 정보가 제공되는대로 후원금 액수에 상관없이 소개를 할  예정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립보서 2장 1절-5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