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호남 혐오와 싸우려고 직장 그만두고 활동 시작했는데, 제가 호남 혐오에 대항해 싸울 때 아무소리 못하고 호남 혐오에 항의 한마디도 거들지 못하던 사람들이 5.18 제사도시 비판했다고 저 더러 막말이라 하고 있습니다.
호남 혐오도 비판해야 하지만 호남도 변하지 않으면 이 문제는 결코 해결되지 않습니다. 요즘 호남 혐오는 이제 혐오 운운할 수준이 아닙니다. 증오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호남이 마이너였고 소수였고 약자였으니까 혐오로 그쳤지만, 지금은 호남이 집권 세력이니까 증오로 발전한 것입니다. 당연히 혐오보다 증오가 더 폭발적이고 위험합니다.
지금은 이 문제가 표면화되지 않습니다. 호남이 권력의 편에 서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권력이 언제까지 유지될까요?
좌파 권력이 무너지면 책임질 놈은 책임지고, 쫓겨날 놈은 쫓겨나고, 감옥 갈 놈은 감옥 갈 겁니다.
그들은 개인적인 책임에 그칩니다. 하지만 호남은 집단으로서 책임지게 됩니다. 이건 피할 수 없습니다. 옳으니 그르니 따질 수도 없습니다. 호남이 자초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좌파들도 권력을 놓치면 지들 모두 끝장이라는 걸 누구보다 잘 압니다. 자신들이 한 일은 스스로가 제일 잘 알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이 한 짓이 백일하에 드러나면 과거 왕조시대 같으면 삼족을 멸할 수준의 응징이 불가피하다는 걸 그들이 가장 잘 압니다.
20년 집권이니 50년 집권이니 하는 얘기가 나오는 배경이 이것입니다. 정권교체가 불가능한, 비가역적인 구조를 만들겠다는 겁니다. 그럴 경우 호남도 현재의 특권적 지위를 더 오래 누릴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런 시도는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성공 한다연 그건 호남에 더 큰 재앙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좌파정권이 이대로 20년 이상 이어진다면, 그것은 대한민국의 몰락을 의미합니다. 단순히 한 정권의 실패로 끝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리고 거기에 기여 협력 복무한 호남은 역사적 평가와 책임을 면할 수 없습니다.
호남의 역사적 자부심을 드러내는 표현,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 호남이 없으면 국가 즉 조선도 없다)가 몇십 년 뒤에는 약무호남 시유국가(若無湖南 是有國家, 호남이 없었으면 대한민국이 살아남았을 것)로 바뀌게 될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지금 호남 안에도 문재인 정권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문제는 그런 의견의 표현조차 억눌리는 지역 분위기입니다. 여기에는 호남 엘리트들과 오피니어 리더들의 역할이 결정적입니다.
지금 앞장서서 문재인 정권을 지지하고, 호남 여론을 압박하는 호남 출신 엘리트들은 일신의 부귀영화와 출세, 안전을 위해 호남의 미래를 팔아먹고 있습니다.
이 자들이야 말로 호남 팔아먹는 매향노이자, 국가 미래를 망치는 매국노들입니다.
호남이 좌파와 결별하지 않으면 호남도 불행해지고, 대한민국도 위험합니다. 대한민국을 지켜야 합니다.
대한민국은 저 김씨 조선 악마와 야만적인 중공의 거대한 압력으로부터 문명을 지켜주는 성채입니다. 우리 민족을 세계사적 진보의 방향에 동승하게 만들어 주는 구명정입니다.
호남이 결단해야 합니다. 호남 자신을 위해서, 대한민국을 위해서 그리고 인류 문명의 불빛을 한반도에서 지켜내기 위해서 호남이 변해야 합니다.
주동식 지역평등시민연대 대표 페이스 북 전문
위드코리아USA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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