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백 칼럼] 10년 전에 떠났지만…故 황장엽 선생이 남긴 씨앗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가 2020년 10월 14일 국립 대전현충원 사회공헌자묘역에 안장됐다. 참석자들이 헌화하고 있다. /사진=연합 10년 전 오늘, 전 노동당 비서 고 황장엽 선생이 세상을 떠났다. 2010년 10월 10일 아침이었다. 거주하던 안전 가옥의 욕조에서 심장이 멈춘 채 발견됐다. 향년 87세, 1997년 북한을 탈출해 한국에 오신 지, 13년 만이었다. 1990년 중반 어느 날, 황장엽 선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