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잃어버린 성소를 찾아(9) ‘원산(元山)중앙감리교회’
원산은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개항한 이름난 항구 도시로서 부산포(釜山浦)와 제물포(濟物浦)와 함께 조선의 ‘개항3항’이라 불렀다. 그런 관계로 원산에는 외국의 문물이 활발하게 들어왔고 외국인들이 많이 살았고, 1945년 해방 당시 약 15만 명 인구 중 35%가 일본인과 중국인 등 외국인이었다. 원산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함경남도로 알고 있지만, 북한은 1946년 9월에 함경남도의 원산과 문천(文川)과 안변(安邊)을 강원도에 편입시켰고, 북한의 강원도 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