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의날 제17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 해단식
(앞줄 왼쪽: 최대영 장로/ 김향로 장로/황인상 부총영사/ 신승훈 목사/ 이병만 회장/ 이종용 목사/ 최순길 목사/ 정동익 부회장)
2월 5일 한인타운에 한식당에서 미주한인의날 17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 해단식이 있었다.
해단식은 미주한인재단 자문위원장인 이종용 목사 (코너스톤 교회)가 행사를 위하여 수고하여 주신 40여명의 준비위원들을 초대하여 수고하신 분들을 위로하는 자리였다.
이 날 행사에는 기념예배 장소와 차량등을 제공하여 주신 신승훈 목사(주님의영광교회)와 정동익 명예 대회장, 김향로 장로, 최문환 장로, 황인상 부총영사와 60여일간 함께 행사를 수고한 준비위원들이 모여 지난 행사에 대한 평가와 수고한 준비위원들에게 위로의 덕담을 나누는 따뜻한 해단식이었다.
(미주한인재단 LA 이병만 회장)
이병만 미주한인재단 LA 이병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수고하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감사예배에 참가 인원이 계획보다 미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이 날 호스트인 이종용 목사 (미주한인재단 LA 자문위원장)의 환영사와 신승훈 목사, 황인상 엘에이 부총영사의 축사에 이어 해단식에 참석한 준비위원들이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하여야 할 부분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미주한인이민 117주년과 미주한인의날 제정 제 17주년 기념행사를 위한 준비위원해단식을 마쳤다.
현재 미주한인재단 LA가 시급히 하여야 할 것은 새로운 이사진의 구성이다.
현재 미주한인재단 LA는 그간 여러 문제로 이사진을 구성 할 수 없었던 관계로 차기 회장의 인선 (회장은 이사진에서 선출) 등 조직의 활성화에 문제가 있는 가운데 있다.
해단식을 마친 후 이병만 회장은 “그간 지난 이사들과의 마찰과 갈등으로 새로운 이사진을 구성할 수 없었던 크고 작은 문제들이 있었다. 처음 내가 회장이 된 후 미약하였던 미주한인재단 LA가 17주년 기념행사에서 타민족들과 연합까지 이끌게 되었고, 이제는 내부적인 문제를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겠다.
그리고 빠른 시간안에 새로운 이사진도 구성하여 미주한인이민 120년을 기념하는 미주한인이민역사에 대한 책자를 만들어 본국및 이민 사회에 보급하겠다” 라고 했다.
한인타운에 수도 없이 많은 단체들이 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모든 단체들이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 각 단체들이 소유하고 있는 특성에 맞추어 한인사회에 홍보를 하는 것이 아니라, 행사를 위한 행사, 값비싼 호텔에서 행사를 하면 그 단체가 빛이 날 것이란 대단한 오류들을 반복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결국 자신들의 이름 값만 나타내려고 하고 있다. 그 결과 단체 행사에 참석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 얼굴이 그 얼굴, 일종의 얼굴 돌려막기 행사라 보는 것이 정확하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단체의 임원들과 조직 역시 각계 단체의 특성대로 필요한 사람들이 모여서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이 몇개의 단체의 직함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미주한인재단 LA는 이런 모순 투성이의 단체들의 구태의연한 모습에서 벗어나는 단체로서, 벌써 117년이나 되는 미주한인이민 역사를 이민 1세와 2,3세들에게 알려 주어야 하는 단체의 특성을 살려내어서, 여러민족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 미주 사회에 올바르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역사와 위상을 바르게 잡아주는 단체가 되었으면 한다.
(미주한인재단 LA 자문위원장 이종용 목사)
(LOS ANGELES 황인상 부총영사)
(대외협력위원장 샘신목사)
(DANIEL 김 박사)
위드코리아USA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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