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도모임 미서부지부 “교회와 국가와 민족을 위한 3일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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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도모임 서부지부 (김영구 목사)가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오직예수선교교회(샘신 목사)에서 3일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문제로 예배가 닫혀진 교회의 회복과 국가(미국, 한국)를 위한 기도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세기모의 기도회는 한국의 모든 교회들이 같은 날 국가 3일 금식의 날을 선포하며, 21일(월)“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날”, 22일(화)“북한을 위한 기도의 날”, 23일(수)“예배의 회복과 부흥의 날”을 제목의 국가기도회가 진행이 되는 것에 맞추어서 준비한다.

9월 21일 오후 7시부터 진행이 될 세기모 서부지부 기도회는 첫째 날 (21일) 창세기 44장 33절-34절을 본문으로 한기형 목사의  “하나님 이 백성을 살리소서” 를 주제로 기도회가 진행 될 것이며

둘째 날 (22일)은 로마서 9장 1절-3절을 본문으로 최학량 목사의 “동족을 위하여” 를 주제로 북한 동포의 구원을 위한 기도회.

셋째 날(23일) 은 본문 로마서 12장 1절-2절의 본문으로 샘신 목사가 “가격표가 뒤 바뀐 세상”의 제목의 설교로 한국과 미국의 교회들이 참 예배의 모습을 찾아 갈수 있기를 바라는 기도회로 진행이 된다.

3일간의 기도회를 준비한 세기모 서부지부 김영구 목사는 “고국의 현실을 바라보며 너무 안타깝다. 현 정부가 역병의 진원지를 교회로 돌리는 관계로 예배가 무너진 상태이고, 그 결과 신앙의 자유를 위협받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그리고 연일 터지는 불법과 불공정의 정부를 바라보며 우리들이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고국의 현실에 아파하며 기도하는 것이 너무도 당연한 것이라 생각한다” 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번 기도회는 형식에 맞추어 시선을 빼앗기는 기도회가 아니라, 마음의 중심을 온전히 하나님께 고정시키고, 성령의 전적 인도로 진행이 되었으면 좋겠고 좀 더 구체적인 기도로 진행하려 한다 ”라고 덧 붙혔다,

이날 기도회는 철저한 소독과 거리두기로 진행 할 것이며, 참석하신 분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장을 하게 할 것이라 한다.

현재 한국의 서울시는 8.15 집회 후 역병의 책임을 돌리기 위하여 사랑제일교회의 전광훈 목사를 재수감시켰고 급기야 18일에 사랑제일교회에 총 46억여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는 발표를 하였다.

정부가 역병의 문제를 교회에 책임을 돌리는 것을 넘어 교회의 재산에도 칼을 들이대겠다 위협을 가하는 현실에 이르게 되었다.

이런 정국에 한국의 3일간의 국가금식의 날 기도회를 기획한 최상일 목사(서울기독청년연합회 대표, 은정감리교회)는 “한국교회의 예배가 무너지고 교회가 감염의 오명으로 인해 신앙의 자유를 위협받는 상황에서 지금은 한국교회가 더 절박해지기 전에 금식으로 부르짖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한국교회가 지금 겪는 시련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돌아가 더욱 정결해지고 북한구원과 복음통일의 교회적 사명을 깨닫게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또한 “에스겔 골짜기의 마른 뼈들이 살아나 하나님의 군대를 이루었듯이 한국교회가 이번 국가 3일 금식의 날을 통해 기도의 네트워크로 다시 결집되어 하나님의 일하심을 목도하고 거룩한 부흥을 경험하게 될 것을 확실히 믿는다“고 밝혔다.

서울기독청년연합회 회장으로 섬기는 김지혜 청년은 “에스더 시대에 온 이스라엘이 3일간 금식하며 기도했을 때 역전의 드라마를 주셨던 하나님께서 이 국가기도의 날을 통해 위기에 있는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축복의 방향으로 인도해주실 것을 믿는다”고 기대를 밝혔다.

또 “대형교회들의 뒷받침 없이 열악한 재정과 여건 속에서도 10년 넘게 오직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전부를 드려 헌신하는 청년들을 위해 많은 기도와 격려,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세계기도모임 3일 기도회는 3596 Beverly Bl. LA CA 90004, Beverly bl와 Virgil 만나는 곳에 있는  오직예수선교교회(샘 신 목사)에서 진행이 되고, 시간은 9월 21일(월)부터 23일 (수)까지 3일간 오후 7시부터 시작이 된다.

저녁 식사는 오후 6시부터 제공이 된다. 참석하는 사람들은 필수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기도 장소에서 별도의 마스크도 준비를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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