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통일일보 사설 2019.03.06- (기사제공 Mk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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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군사협의는 문재인의 동맹인 미국을 속이고, 대한민국 국민과 국제사회 전체를 속인 사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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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조선왕조 말기의 ‘동학 농민혁명’ 유족들 신청 받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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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주의를 꿈꾸는 문재인
▲ 문재인과 김정은의 2018년 9월 19일 백화원 영빈관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뒤 평양공동선언서에 서명한 뒤 펼쳐 보이고 있다
김정은은 하노이 개최 제2차 미북 수뇌회담에서 북한의 核 능력을 숨기고 트럼프 대통령의 비핵화 제안을 거부했다. 이로써 문재인이 말해온 북한의 非核化를 전제로 한 한반도 평화 구상이 거짓임이 확인되었다. 북측이 지금까지 단 한번도 ‘비핵화’를 말한 적이 없었다는 것도 이번 하노이 회담을 계기로 알게 되었다.
김정은은 핵 포기를 거부할 수 있었던 데는 나름대로의 근거가 있다. 김정은은 독재체제 유지와 한반도 적화를 위해 핵무기가 반드시 필요하고, 그런 김정은을 도와주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김정은을 돕는 실체는 말할 필요도 없이 중국공산당과 한국의 주사파다.
즉, 문재인은 동맹인 미국을 속이고, 대한민국 국민과 국제사회 전체를 속이고, 특히 김정은에게도 미북 회담에서 미국을 기만할 수 있다고 기대를 가지게 함으로써 북한 비핵화를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문재인 정권은 한 걸음 더 나가 미북 정상회담이 결렬된 직후에 한미간 대규모 연합훈련을 폐지 한다고 발표(3월3일)했다.
훈련을 하지 않는 군대는 전투력을 유지할 수 없다. 전세계가 첨단 무기체계와 최고의 군사능력을 가진 미군과 훈련을 하기 위해 애쓰는데, 文 정권은 엄중한 안보 위기 속에서 스스로 미국과의 훈련을 거부했다.
이는 대북 억지력을 포기한 어리석기 짝이 없는 조치다. 미국과 대규모 연합훈련을 하지 않겠다는 것은, 한미동맹의 후방기지인 일본과의 안보협력도 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文 정권은 4일 개최된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북측과의 ‘9⋅19 군사합의’를 충실히 이행하고, 3월 중에 남북 군사회담을 개최하여 올해 안에 계획된 ‘9⋅19 군사 합의’에 대한 실질적 이행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의 대규모 연합작전 폐기 이유로 거액의 훈련비용이 소요됨을 거론한 것은 당연하다. 주한미군 주둔을 위한 경비로 연간 10억 불도 아까워하면서, 김정은 체제를 지원하는 데는 국방비 2년치 이상인 1,000억불도 아끼지 않는 것을 본다면 과연 연합훈련의 필요성을 느낄 것인가?
그리고,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를 비웃듯이 개성 공단과 금강산관광을 미국과 협의하겠다고 한다. 비핵화를 거부하는 김정은에게 천문학적 지원을 하겠다는 것이다.
문재인 주사파들의 망상은 정말 심각하다. 文 정권은 조선왕조 말기의 ‘동학 농민혁명’ 유족들 신청을 받는다고 한다. 본인의 功績이 아니라 타인(조상)의 공적으로 특별대우를 받는 것은 헌법 정신에도 반한다.
문재인은 3.1운동을 계급혁명으로 미화하고, 3.1절 기념사를 통해 국민을 분열시켰다. 문은 한국을 겨냥하고 있는 중국과 북한의 핵미사일 등에 대한 대응보다, 일제 잔재 청산을 들고 나왔다.
문재인은 일제와 친일파가 독립운동 탄압하는 과정에서 독립지사를 빨갱이라고 불렀다고 주장 했다. 즉, 빨갱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친일파라는 것이다.
그는 안보 현실을 무시하고 대한민국을 무장해제시키고 있다.
핵 무장한 敵과 100년 간의 ‘신한반도체제’와 ‘경제협력공동체’, ‘군사공동위원회’와 ‘경제 공동위원회’를 추진하겠다고 한다. 문재인이 그리는 미래는 전체주의이다.
문재인은 ‘남북경제청’ 을 설치하기 위해 청와대 안보실 제2차장에 통상전문가를 임명했다.
문재인이 국민 다수와 동맹을 적으로 돌리고, 친일잔재 청산과 빨갱이 시비를 꺼낸 것은, 자신이 ‘드루킹 사건’과 가짜 5.18민주유공자 등으로 위기에 빠지자 이를 돌파하기 위한 것이다.
김정은과 맺은 ‘9.19군사합의’의 최종목표는 한미동맹 폐기이다. 문재인은 (3.1절 100주년을 앞두고) 국무회의를 대한민국 건국에 반대했던 김구를 기념하는 기념관에서 개최했다.
건국 정신을 부정하는 주사파 정권에 대한 국민의 저항은 당연하다.
평양의 야만적 邪敎 전체주의 독재체제와 연합하여 자유민주체제를 공격하는 행위는 여적罪다. 與敵 현행범인 문재인이 敵과 맺은 ‘9.19군사합의’는 무효이다.
문재인 주사파집단의 전체주의에 대한 저항이야말로 자유를 희구했던 ‘3.1정신’이다.
-일본 통일일보 사설 2019.03.06- (기사제공 Mk Lee)
kim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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