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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혁명은 3·1운동의 정신을 이은 명예로운 시민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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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지 않은 3.1운동 참여 숫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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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란 표현은 청산해야 할 대표적 친일잔재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출범식에 걸린 태극기)
문재인은 지난 3월 1일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에서 3.1운동에 참여한 숫자를 “한반도 인구 10%나 되는 202만명이 만세 시위에 참여했고 7500명이 살해됐다”고 했다.
그러나 문재인이 기념사에서 발표한 숫자는 국사편찬위원회(국편)가 2월에 발표한 통계와 너무 큰 차이가 났다.
국사편찬위원회는 3·1운동 참여자와 사망자를 각각 최대 103만명과 900여 명이라고 했는데 이 수치를 보면 문재인이 발표한 숫자는 국사편찬위원회의 통계보다 시위 참가자는 2배, 희생자는 8배 많은 숫자였다.
이 날 문재인이 언급한 숫자는 당시 고국에서 보내오는 만세 시위 정보를 입수해서 1920년 박은식이 망명지 상하이에서 쓴 ‘한국독립운동지혈사’에 기록 된 통계를 인용하였는데, 당시 상황으로 고국에서 벌어지는 만세 시위와 일제 탄압상을 요즘 통계내듯 맞추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은 교육부 산하 ‘대한민국 정통 역사기관’이 내놓은 공식 통계를 무시하고 100년 전 숫자를 인용한 것이다.
이번 3.1절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광화문에에 내어 걸린 변형된 대형 태극기와 그것을 들고서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은 3.1운동 100주년 행사를 전적으로 문재인 좌파 정권의 지지 세력을 위한 이벤트로 만들었다.
‘촛불 혁명은 3·1운동의 정신을 이은 명예로운 시민혁명’이라거나 ‘3·1운동은 100년 전 우리 선조들이 벌인 촛불 혁명‘이라며 ‘촛불’을 끌어다 대었고, ‘빨갱이’란 표현은 청산해야 할 대표적 친일잔재”라고 하였다.
이미 문재인은 경제 파탄의 주 원인인 소득주도 성장에 대해 ‘최저임금 인상은 긍정 효과가 90%이다‘ 라는 등 근거가 의심스럽거나 현실과 동떨어진 숫자를 얘기해 비판을 받은 게 한두 번이 아니다.
이제 문재인은 역사까지 입맛에 맞게 숫자를 골라 써가며 좌파 정권의 확립을 위한 처절한 노력을 하고 있다.
우리는 역사를 왜곡하면서까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파괴하기 위해 국론을 분열하고 국민을 양분시키려 공작을 감행하고 있는 문재인을 더 이상 두고보면 안 될 것이다.
(태극기의 파란색이 없어지고 핑크빛이 대신한 태극기)
(건곤감리의 차례가 뒤바뀐 태극기)
kim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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