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유씨의 망언 “황교안은 서울역에 와서 활복 자살을 하라”
박근혜 대통령이 참고 있는 눈물은 대한민국 때문일 것이다.
공과는 후에 문재인 좌파 정권 몰락 후 정리하자.
한국은 대한민국 국회의원 253석 및 각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지방의회의원, 교육감 등 선출직 공직 가운데 궐위된 지역에서 시행될 4.3 보궐 선거의 열풍으로 뜨겁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1년 앞두고 치르는 선거로 그 지역에서 정부와 여야에 대한 인식이 어떤지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어 각 정당과 문재인 정부에 미치는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4.3 보궐선거의 지역은 정의당 노회찬이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과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특검의 수사 선상에 올랐다가 수사 중에 스스로 목숨을 끊어 궐석 지역이 된 경남 창원시로서 현재 7명의 후보가 입후보를 하였다.
자유한국당은 강기윤 전 국회의원, 민주당은 권민호 전 거제시장, 바른미래당은 이재환 당 정책위 부의장이 나서고, 정의당은 여영국 전 경남도의원, 그리고 민중당은 손석형 후보, 대한애국당은 진순정 중앙당 대변인, 무소속 김종서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자유한국당 이군현 전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공석이 된 통영고성에서는 한국당의 정점식 전 대검찰청 공안부장과 민주당의 양문석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대한애국당은 박청정 전 자민련 지역구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 16~17일 통영고성 거주 유권자 5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점식 한국당 후보가 51.0%,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 36.6%, 박청정 대한애국당 후보가 3.3%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창원 성산에서도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강기윤 한국당 후보가 30.5%, 여영국 정의당 후보는 29.0%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1.5%포인트로 박빙이다. 이어 권민호 민주당 후보는 17.5%, 손석형 민중당 후보는 13.2%, 이재환 바른미래당 후보는 3.6% 순이었다.
통영 고성에서는 한국당이 우세를 점하고 있는 중이고, 창원 성산지역에서는 한국당과 더불어 민주당 후보가 박빙의 대결을 하고 있는 중이다
이 선거결과는 향후 여야 각 정당 지도부들의 운명과 문재인 정부의 후반기 국정운영의 동력을 좌우할것으로 보이는 관계로 여야 모두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데, 특별히 황교안 대표로서는 정치적 시험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황교안 대표는 이번 선거에 대해 “4·3 보궐선거에서 반드시 압승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며 “꼭 승리해 이 정권을 심판하고 국민에게 기쁨을 줄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황 대표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인 오는 21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창원 성산구에 임차한 오피스텔에 머물며 선거운동을 할 것이라 한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 조사에서 6·13 지방선거 직후 71.6%에 육박하던 PK의 문재인의 지지율은 2월 첫째 주 40.2%로 30%포인트가량 떨어졌다. 민주당 지지율 역시 같은 기간 55.4%에서 34.3%로 하락했는데, 반면 자유한국당은 21.7%에서 38.6%로 올랐다라고 했다.
황교안 대표가 한국당의 대표가 된 2월부터 부산·울산·경남(PK) 지역에 황교안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그간 부진했던 애국 보수 세력이 하나로 응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런 정국에 미국 조지아 주의 공화당 하원의원 후보자인 대한 애국당의 워싱턴 지부장 유진 유씨의 발언이 눈쌀을 찌뿌리게 한다.
애국당의 집회에서 황교안 대표를 향하여 서울역에 와서 활복 자살을 하라는 망언과 황대표에게 자격이 없는 자가 무슨 정치를 하려 하느냐 하는 발언을 하였는데, 한국 정당법상 외국인은 당원이 될 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내 뱉는 소리를 들으면 실소를 금할 수 밖에 없다.
미국 시민권자로서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해외 교포들도 나라에 대한 애끓는 탄식과 아픔을 공유할 수 있겠지만, 솔직히 그 혼란한 정국의 소용돌이의 한국 정치에서는 한치 밖의 거리에 있다고 보는 것이 솔직한 표현일 것이다.
200만 가량의 한인들이 거주하는 미주지역이지만, 태극기 집회를 하고 있는 지역도 그다지 많지 않고, 하는 지역에 모이는 숫자도 100명을 채 넘기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반면 한국은 2년 넘게 비가오는 장마철에도, 엄동설한에도 매주 토요일마다 수많은 애국 국민들이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나서는 것을 보더라도, 해외 교민들은 한치 아니 두치 밖의 거리에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 불법 탄핵 과정에서 당시 대행이었던 현 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행동에 대해 비판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누가 어떻게 당시 황교안 대행이 처했던 상황을 정확히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란 말인가?
그리고 설사 당시 부족하고 모자란 일들이 있었다고 할지언정 이런 식으로 보수 분열을 일으키는 언사는 자제되어야 한다.
이제 한국의 보수는 어떠한 방법을 강구해서라도 문재인 좌파 정권으로부터 정권을 되찾아 와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의 석방 역시 정치적 해결로 풀어가야 할 것이다.
4.3 보궐선거에서 진보 좌파들과 사회주의 노조들이 들끓는 창원지역에서 한국당이 석권하고, 그 힘으로 내년 4.13 총선에서 과반수 이상의 의석을 확보해야만 이해찬의 20년 좌파 정권의 집권론을 잠재우게 될 것이다.
물론 대한민국 국민 대다수의 가슴을 에이게 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억울함을 이해한다. 하지만 그럴수록 애국 보수는 하나가 되어야 한다.
한국당 당 대표 경선에서 탈락한 김진태 의원이 3.1절 태극기 집회에서 애국당에서 몰려 갔다가 김진태 의원이 불선출되자 다시 돌아가는 애국당 당원들을 향하여 했던 말 “이제 더이상 보수는 분열되서는 안됩니다, 탈당들 하시지 마시고 저와 함께 하여 주십시요” 라고 호소했던 소리를 마음에 담아야 한다.
공과 허물은 후에 정리하자. 눈앞에 놓여 있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기초를 허물고 있는 문재인 좌파 정권의 타도에 하나가 되자.
그리고 유진 유씨는 미국 공화당이 애국당을 지켜보고 있다라는 거짓 발언과 자신이 미주 교민들을 대표하는 것처럼 보이려 하는 가식적인 행위를 더이상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슬플때 눈물을 흘리는 것보다 슬픔과 아픔속에서 터질 수 밖에 없는 눈물을 참아내는 것이 더 힘들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아픔의 눈물을 가장 참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바로 박근혜 대통령일 것이다. 그리고 그 분이 참고 계시는 눈물은 자신의 처지 때문이 아니라, 문재인 좌파 정권에 의하여 무너져 가고 있는 대한민국 때문일 것이다.
위드코리아USA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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