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리히 A. 하이에크의 “노예의 길 – 사회주의 계획경제의 진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일부 보수 단체들의 SNS 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서로 죽이기의 참상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갖게 된다.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 라는 속설이 뒤바꿔진 것 같은 양상을 보이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는 박근혜 대통령의 불법 탄핵이 가장 큰 문제이고 박근혜 대통령의 석방이다.

그것과 함께 중요한 것은 문재인 주사파 정권의 대한민국 정체성을 부정하고 자유민주주의를 허물어 버리려는 것이다.

“우리는 싸울때가 아닙니다. 서로 힘을 모아야 합니다” 라는 말을 굳이 하고 싶지는 않다.

모든 사람들의 말하고 있는 것에 모든 것에 나름 타당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고, 이해가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들이 싸우는 이유의 근본을 우리는 반드시 알고 나가야 한다.

탄핵의 직접적인 이유는 박 대통령의 국군의 날 기념식의 기념사에서 출발한 것이라 생각한다.

2016년 10월 1일 국군의 날 박근혜 대통령은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북한 군인과 주민을 향해

인류 보편의 가치인 자유와 민주, 인권과 복지는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권리라며 언제든 한국으로 오기를 바란다고 촉구했었다.

박 대통령의 이 발언은 북한 정권의 붕괴를 원한다는 박 대통령의 의지를 피력한 것이었다.

박 대통령의 발언에 당시 문재인의 야권은 박 대통령이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북한 주민에 탈북을 독려한 것을 거론하며 북한붕괴론을 전제한 위험한 발상이라며 비판을 하였다.

북한의 노동신문 역시 심한 막말과 함께 박 대통령을 비난했다.

박 대통령은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만방에 선포한 것이다.

이것이 우리들이 싸우는 것의 목적이 되어야 하고, 그것이 애국인 것이다.

현재 우리들의 모습에서 가장 희열을 느끼고 있는 악당은 바로 문재인일 것이다.

그런 상황을 보면서 한권의 책을 권하려 한다. 현재 대한민국이 가짜 문재인에 의하여 어떻게 침몰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도서가 될 것이다.

도서명: 프리드리히 A. 하이에크의 “노예의 길

저자소개: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Friedrich August von Hayek) 경제학자

출생 – 사망 : 1899년 5월 8일 (오스트리아) – 1992년 3월 23일

수상 : 1974년 노벨 경제학상(화폐와 경제변동의 연구)

경력 : 1950년 ~ 1962년 시카고대학교 연구원
1931년 런던대학교 교수
1929년 빈대학교 강사
1927년 오스트리아 경기연구소

하이에크는 사회주의 계획경제를 일컬어 `노예의 길`이라 했다. 이 책은 물질적 욕구에 대한 좌절을 국가권력을 통해 보상받으려는 사람들의 시도-사회주의 계획경제-가 곧 스스로 노예의 길로 들어서는 것임을 상세히 밝히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사회주의는 이미 사회 곳곳에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정신에 침입해있었다.

각자가 원하는 수준이 다를 뿐,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이미 사회주의자가 되었고

동시에 자기가 속한 집단이나 계층의 이익에 유리한 쪽으로 사회의 방향을 끌고 가려는 움직임만이 존재했다고 하이에크는 지적한다.

하이에크는 <노예의 길>에서 사회주의의 실상을 파헤친다. 사회주의가 왜 도덕적으로 부당하고, 과학적으로 성립할 수 없는지를 조목조목 분석하는 작업을 통해

사람들이 사회주의라는 노예의 길에 더 이상 빠지지 않고 다시 자유주의의 길로 돌아올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이 책을 통하여 우리들이 2년 넘게 생업과 시간을 포기하면서까지 지키려 했던 것이 진정 무엇인가를 다시금 생각하였으면 한다.

고린도전서 9장 26절 “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