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Los Angeles 한인타운에서 오랜만에 태극기 집회가 열렸다.
박근혜 대통령의 늦은 생일상을 차리며, 문재인 정권의 타도와 손석희, 안민석의 처형식등의 포퍼먼스도 함께 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이런 집회가 계속적으로 진행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그동안 LOS ANGELES 교민들이 2년 넘게 진행하여 온 태극기 집회는 문재인 정권의 타도와 박근혜 대통령의 무죄석방이란 주제로 진행이 되어 왔다.
물론 애국 단체들이 하나로 연합하지 못하였지만 그래도 마음은 하나였다.
그런데 그 날 연사로 초빙이 되어 온 대한애국당 워싱턴 지부장이라는 유진 유의 연설은 그러지 않아도 하나로 연합이 되지 못하는 보수 단체 애국 교민들을 분열하게 만들 수 있는 소지가 있었다.
태극기 집회에 참여를 호소하다가 홍준표, 나경원과 황교안 전 대행을 성토하였는데 집에서 놀다가 이제와서 무슨 정치를 하겠다고 나서는가 하는 것이었다.
정확히 황교안 전 대행에 대한 지적이었다.
그것은 80만 엘에이 교민 중에서 태극기 집회를 참여하지는 못하지만 나라를 위하여 교회에서 기도하는 분들이나,
태극기 집회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참석은 하지 않지만, 나라 걱정으로 한숨 쉬시는 분들 모두를 폄하하는 발언이었다.
그러는 그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후 2년 반동안 몇번이나 태극기를 들고 나선지가 사뭇 궁금하다.
태극기를 드는 이유는 어느 특정한 정당을 세우기 위한 것이 아니다. 박근혜 대통령 석방과 문재인 주사파 정권의 타도를 위한 순수한 교민들의 열정이다.
태극기 집회를 참석하는 분들이나, 사정상 참석하지 못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에게 주어진 환경을 통하여 나라를 위한 마음으로 대한민국을 바라보는 모든 분들이 애국자인 것이다.
집에서 놀다가 나와서 정치를 한다는 억지 발상에 실소를 금한다. 그의 말처럼 놀다가 나왔는지 그 와중에도 무언가를 해 왔는지 어떻게 알수 있단 말인가?
앞으로 엘에이 태극기 집회는 특정 정당에 의하여 나누어지면 안된다. 그리고 연사 역시 오직 나라의 안위와 애국이란 순수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나서야 할 것이다.
kim09
Latest posts by kim09 (see all)
- 李東馥 컬럼 “朴元淳 • 白善燁 두 사람의 葬禮를 둘러싼 대한민국의 瑤池鏡” - 7월 11, 2020
- 미주국군포로송환위원회 회장 정용봉 “국군포로는 고향에 돌아와야 합니다” - 6월 12, 2020
- 70년이 지나도 돌아오지 못한 자들 “국군 포로” - 6월 12, 2020
https://buyplaquenilcv.com/ – Plaquenil
Propecia Minoxidil Pharmacy
Plaquenil
Cialis 20mg Erfahrungsberichte
http://buyneurontine.com/ – Neurontine
http://prednisonebuyon.com/ – Prednis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