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우리가 이겼지 않느냐… 양승태가 잡혔으니 곧 나올것”
이석기 “올해는 한번 들었다 놔야 한다”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 지지자들이 10일 오후 이 전 의원 특별사면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종묘앞 공원에서 보신각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 피해자 구명위원회’ 가 10일 서울 종묘 앞에서 이석기 삼일절 석방 촉구집회를 열었다.
집회 참가자들은 ‘이석기를 석방하라’ 는 구호와 함께 이석기를 3·1절 특사로 석방하라고 정부에 요구하며 청와대까지 행진을 하였다.
집회를 주도한 전 통합진보당의 김재연은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무대에 올라 “이석기라는 이름 뒤에는 통합진보당 10만 당원의 아픔이 담겨 있다” 며 “이제는 대통령이 답할 때다. 적폐세력의 도전과 협박에 굴하지 말고 촛불정신으로 결단해 달라”고 촉구했다.
종북 기독교 단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의 김영주 전 총무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통진당 해산을 자기 업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다시 고개를 드는 적폐세력들의 단결을 더는 좌시할 수 없다. 다시 이석기 석방을 위해 촛불을 들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통합진보당은 대한민국을 미 제국주의에 종속된 식민지 반(半)봉건사회 또는 반(半)자본주의사회로 규정하고 민족해방 인민민주주의혁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주사파 이른바 민족해방(NL) 계열의 친북주의자들이 만든 정당이다.
헌법재판소가 만들어진 후 최초로 이루어진 정당해산심판 청구로 해산이 된 정당이며, 당시 대법원장으로 현재 문재인 정부의 의해 구속 수감중인 양승태 대법관이 재직중이었고, 당시 통진당 정당 해산 청구인은 대한민국 정부이며 서류에 기입된 법률상 대표자는 법무부 장관이었던 황교안 전 대행이었다
통합진보당은 2013년 박근혜 대통령의 파리 방문 기간중 「박근혜는 한국의 합법적인 대통령이 아닙니다」라고 주장하는 내용의 “대선불복’ 촛불집회도 주도하였다.
(2013년박근혜 대통령이 프랑스를 방문한 가운데 통진당 주도의 ‘대통령 박근혜 반대 촛불집회)
당시 그들의 작태에 대해 김진태 의원은 “헌법에 의해 치러진 합법적인 대통령선거에서 당선된 대한민국 대통령이 정상외교 차 방문한 국가에서 「박근혜는 한국의 합법적인 대통령이 아닙니다」라고 주장하는 내용의 집회를 여는 것은 국민 모독이자 헌법 무시 처사이다.” 라고 성토했었다.
정당 해산 후 그들은 옛 통합진보당 출신 인사들을 주축으로 민중당이란 정당을 만들어서 반미(反美) 시위에 적극 나서며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들은 주로 사드배치 반대, 트럼프 미 대통령 방한 반대 등 반미 활동에 이어 광화문 미국 대사관 앞에서 트럼프 대통령 사진을 불태우는 불순한 시위를 주도하고 있다.그리고 그들은 한결같이 이석기 석방을 주장하고 있다.
이석기는 1962년생으로 전라남도 목포가 고향이며 1990년대 후반 주체사상을 지도 이념으로 한 민족민주혁명당의 지도급 조직원이었다. 민혁당 사건으로 수배되었던 이석기는 노무현에 의해 특별 사면을 받고 정계 진출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석기는 전쟁 발발 시 북한에 동조해 통신·유류·철도·가스 등 국가 기간 시설을 타격하는 방안을 논의한 혐의 등으로 2013년 구속됐다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인 2015년 대법원은 이 전 의원에게 징역 9년을 확정판결했다.
이석기는 대한민국의 비례대표 부정 선거로 득표받은 정치범 사기, 횡령으로 복역중인 경제 사범, 헌정사상 최초로 내란선동죄로 처벌받은 종북주의자이다. 특별사면이 없으면 2022년까지 복역하게 된다.
지난 6일 이석기를 면회한 전 통진당의 이상규에 의하면 이석기는 환하게 웃으며 “드디어 우리가 이겼지 않느냐… 양승태가 잡혔으니 곧 나올것”이라 했다고 한다.
“아무도 하지 못한 사법 농단의 주범(主犯)을 잡아냈는데, 올해는 한번 들었다 놔야 한다” 그리고 “이미 한반도의 봄은 시작됐고 올해는 더욱 요동칠 것”이라고 했다 라고 하였는데 다만 무엇을 들었다 놓겠다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한다.
대한민국 법으로 해산을 당한 친북 단체인 통진당은 민혁당 사건으로 지명수배 받았던 이석기를 사면 한 노무현 정권의 아바타 문재인 주사파 정권에 의해 다시 살아나고 있다.
2018년 10월에 옛 통합진보당 당원들이 4년 만에 통진당 깃발을 들고 서울 도심에서 명예 회복을 요구하는 집회를 벌였다.
(옛 통진당 출신들이 이석기 전 의원 석방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미주 지역에서는 양심수 석방위원회란 종북 단체가 이석기 석방을 위한 모임을 갖고 있다. 이석기를 위한 후원금 모금을 위한 일일식당과 음악회등을 로스안젤래스 한인타운에서 개최했었다.
문재인 정권은 3.1절 특별사면에 이석기가 포함이 되었는지에 대하여 분명한 답을 하고 있지 않고 있다.
3.1절 100주년을 맞이하여서 문재인 정권은 일제강점기에 의열단장으로 독립운동을 하였지만, 해방 이후 북한에서 최고인민회의 상무위원회 부위원장까지 역임하였던 공산주의자 김원봉을 독립 유공자에 포함하여야 한다는 의견들을 내어 놓고 있다.
그리고 공영방송인 KBS는 공산주의자 김원봉에 대한 대하 드라마를 준비 중이다.
이런 불안한 정국에 구정에 떡국 대신 북한에서 오실 분을 생각하며 온면을 끓여 먹었다는 대통령 부인이라 하는 김정숙의 모습을 보면서 위기의 대한민국을 보게 된다.
이제 우리는 어둠에 숨어 있을 수 밖에 없었던 벌레만도 못한 작자들을 환한 햇살아래에서 활보하게 만드는 문재인 주사파 정권의 타도를 위하여 모두 한 마음으로 뭉쳐야 할 때이다.
kim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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