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백 칼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절망·고통 속에 죽어가는 사람들
By 이광백 국민통일방송 대표 (평양 만수대 언덕의 김일성·김정일 동상에 북한 주민들이 참배하고 있는 모습. /사진=노동신문 캡처) 북한 함경북도 청진에 한 가족이 있었다. 아버지는 라남 도자기 공장 운전수로 이름을 걸어 두고, 휘발유를 팔아 생계를 이어갔다. 어머니는 시장에서 이것저것을 팔아 가계에 보탰다. 아이는 안타깝게도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다. 부모는 아이를 혼자 두고 밖에 나가 일을 했다. 집에서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