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기나긴 일제 식민통치에서 벗어나 해방을 맞은 것을 기념하는 뜻 깊은 날이다. 8·15는 동아시아 현대사의 기점이다. 식민지 지배나 침략에 시달린 여러 민족들에게는 해방과 독립을 가져다준 경축일이다. 현재 우리 정부는 상해 임시정부를 계승한 정통성을 지닌 정부요, 이승만과 한경직 등 건국의 주역들이 현명한 선택의 결과로, 공산화를 막고 지금의 자유 대한민국을 만들어 왔다. 해방…
Continue Reading[월:] 2022년 08월
건국 74주년 남가주 기념행사(7) 축사 -김일권 박사(이민 120주년 미주한인의날 기획총괄 위원장)
▲ 유엔 관리하의 자유총선으로 수립된 대한민국 건국 선포 기념식(1948.8.15). 이 중앙청 건물은 제헌국회 의사당과 대한민국 정부청사로 사용되었던 역사적인 장소였으나, 김영삼 정부가 일제총독부 청사였다는 이유만으로 철거하였다 대한민국 건국 74주년과 해방77주년을 맞이하여, 특히 대한민국 건국일을 꾸준히 지켜 오신 미주한인회 여러분들께 오늘의 감격을 함께 나누며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1945년 8월15일은 일본의 무조건 항복으로 36년간의 치욕적인 일본 식민지에서 해방된…
Continue Reading건국 74주년 남가주 기념행사(6) 8월 15일, 1945년의 해방과 1948년의 광복/황선우 작가(전 세종대 트루스포럼 대표)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건국을 선포하는 이승만 대통령 ‘해방’과 ‘광복’은 엄연히 다르다. 해방의 의미 스펙트럼이 더 넓다. 광복은 자유와 독립을 준다는 의미에 한정되지만, 해방은 ‘노동해방’, ‘민족해방’ 등 사회· 공산주의적인 의미까지도 포함한다. 일제시대를 지나 조선인들에게 광복과 독립을 가져다준 것은 1948년 건국으로 보는 것이 맞다. 1945년 조선인들에게 주어진 것은 해방이었다. 1945년 이후 3년간 미 군정기를 거치고 나서야…
Continue Reading건국 74주년 남가주 기념행사(5) ‘건국절을 바로 알자’-이승만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LA) 회장 최학량-
〈대한민국 수립을 만방에 선언했던 1948년 8월 당시 공산주의 세력 판도를 보여주는 지도. 국제 공산주의 세력(붉은색)이 온 대륙을 압도했던 상황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했던 대한민국(파란색) 처지가 위태롭게 보인다. 우남(雩南) 이승만 대통령은 당시 “소련의 팽창주의와 결탁한 공산주의는 콜레라와 같다. 인간은 콜레라와 타협할 수 없다. 유일한 선택은 공산독재에 굴복할 것인가, 저항할 것인가 하는 것뿐이다”며 공산주의에 맞서는 결연한 의지를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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