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김구와 김일성 남북연석회의 숨겨진 진실

‘김구는 통일 지상주의자가 맞는가?’ 1948년 4월 19일, 김구는 김규식과 함께 38선을 넘어 북으로 향했다. 유엔 감시 아래 치뤄질 5.10 단독 선거를 불과 한 달도 남겨놓지 않은 시점이었다. 김구는 평양에서 닷새 동안 회담을 하고 김일성과 함께 공동성명을 발표한다. 유엔이 결정한 남한 단독선거를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 핵심이었다. 지금도 몇몇 역사학자들과 정치인들은 김구의 38선 돌파와 김일성과의…

시사

AKUS (American Korean United Society)/한미연합회 남가주 창립 및 회장 취임식

9.28 서울 수복 72주년을 맞게 되는 9월 28일 오후 4시 30분에 한인타운 한식당 용수산에서 안보 강연 및 AKUS (한미연합회) 남가주 창립식과 회장 취임식이 있다. AKUS는 한·미 양쪽에서 창립을 진행 중인데, 한·미 양 국민이 자유민주주의 수호, 평화와 번영확보를 위해, 지난 문재인 정권에서 취약해진 한·미 동맹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조직으로 창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오피니언/칼럼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강문호 전 주미 해병대 무관 (예비역 해병대 대령)

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까지 3년이 넘게 이어진 한국전쟁을 통틀어 일거에 전세(戰勢)를 역전시킨 작전을 꼽으라면 주저없이 인천상륙작전을 언급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한국전쟁의 대전환점이었던 인천상륙작전과 수도 서울을 탈환한 작전은 별개의 작전이 아니라 일련의 연속된 작전으로, 미국 해병대와 함께 주공 임무를 수행하였던 한국 해병대는 경인지구 작전 (1950.9.15 ~ 10.8)으로 명명하고 한국 해병대 7대 작전에 포함하고 있다….

오피니언/칼럼

이재수 장군의 죽음과 문재인/ 李東馥 컬럼

국민의 힘이 2018년 11월 전 국군기무사령관 이재수 예비역 중장의 비극적인 자살을 초래한 원인이 되었던 소위 ‘기무사 계엄 문건 위조’ 사건과 관련하여 당시의 국방부장관 송영무와 국군기무사령관 이석구(예비역 중장ㆍ현 주 아랍에미레이트 대사) 및 군인권센터 소장 임태훈 등 3명을 오늘(14일) 대검찰청에 고소했다. 이 사건은 그보다 앞서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이던 문재인(文在寅)이 7월 10일 출장지 현지에서 느닷없이 “국군 기무사령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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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US(한미연합회) 안보강연/ 1950년 9.15인천상륙작전과 9.28서울 수복

2022년 9월 28일은 서울 수복 72주년이 되는 날이다. 1950년 9월15일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은 전혀 예상치 못한 기습이 아니었다. 김일성은 북한의 박훈일을 수도방어사령관으로 임명하고 몇 개 여단을 모았지만 부산 공략이 눈앞에 있다고 생각한 김일성은 전선 병력을 뺄 수가  없었다. 김일성은 1950년 9월 23일 전선의 총퇴각을 명령했다.  당시 부대를 유지한 채 퇴각한 북한의 군은 이건무의 4사단, 방호산의…

시사

북송 사건과 4.19/김덕영 감독 (리버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및 Docustory production)

2008년 영국 출신의 역사학자 테사 모리스 스즈키 교수가 라는 책을 내기 전까지 재일교포 북송 사건은 지역 내 영향력 확장을 노리는 조총련과 노동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북한 당국의 대남정책이 낳은 비극 정도로만 인식을 해왔다. 실제로 이 사건을 겉으로만 보면 북한 적십자, 일본 적십자와 그리고 둘을 중재했던 국제적십자 사이의 인도적 조치로만으로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본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