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8 서울 수복 72주년을 맞게 되는 9월 28일 오후 4시 30분에 한인타운 한식당 용수산에서 안보 강연 및 AKUS (한미연합회) 남가주 창립식과 회장 취임식이 있다.
AKUS는 한·미 양쪽에서 창립을 진행 중인데, 한·미 양 국민이 자유민주주의 수호, 평화와 번영확보를 위해, 지난 문재인 정권에서 취약해진 한·미 동맹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조직으로 창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AKUS 뉴욕 지부의 창립이 완료되었는데, AKUS 뉴욕 지부의 지회장은 ‘박정희 대통령 뉴욕기념사업회’의 홍종학 회장과 사무총장은 현영갑 목사가 임명되었다.
뉴욕에 이어 5월 11일에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 클럽에서 있었던 ‘AKUS 한국대회’에 13개 미주지회장 등 40명의 대표단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
미 군수업체 베델인더스트리 회장인 김영길(76) AKUS 창립준비위원회 총괄회장은 한국 문화일보와 인터뷰에서 “민간 차원에서 애국의 뜻을 함께하는 많은 분이 AKUS에 동참하고 있다”
“올가을 정식 출범에 앞서 한· 미 양쪽에서 창립을 진행 중인 AKUS는 한· 미 양 국민이 한· 미 자유민주주의 수호, 평화와 번영확보를 위해 결속한 국제조직이다”
“대한민국이 근대화 과정의 어려움과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자랑스러운 국가로 도약한 것은 지난 70년간 한미상호방위조약의 단단한 안전장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라고 했다.
‘AKUS 창립준비위’ 한국 대표회장을 맡은 한국 대한민국 예비역장성단 대수장의 상임위원이자 전 세종연구소장 송대성 회장은 AKUS에 대해
“유태계 미국인, 이스라엘을 사랑하는 미국인, 이스라엘 내 미국· 이스라엘 관계를 중시하는 이스라엘인들이 1947년 조직한 비정부기구(NGO)인 미국· 이스라엘 공공정책위원회(AIPAC)와 유사한 ‘한국형 AIPAC’을 지향한다”
또 “현재 한· 미 우호를 목표로 하는 많은 NGO가 있지만 미국인과 재미동포가 포함된, 미국에 다수 지부가 있는 점이 다른 한· 미 우호 단체들과 차이점” 이라고 설명했다.
AKUS 총본부는 미국 뉴저지주에 있으며, 미주한인재단 LA 이병만 회장이 AKUS 총본부의 조직 총괄 수석부회장으로 위촉되었다.
한미연합회(AKUS)는 작년 12월에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타운 홀 앞에서 ‘가짜 한반도 평화법안, 종전선언 반대 시위’를 열기도 했다.
금번 9월 28일 오후 4시 30분에 용수산에서 열리게 되는 송대성 장군 초청 안보강연과 남가주 AKUS/한미연합회의 지회장은 김영구 목사로 내정이 되었으며, 박세헌 목사가 사무총장으로 함께 일하게 될 것이라 한다.
<한미연합회 America Korea United Society(AKUS)>
web. usakus.org e-mail. [email protected]/ 600 E. Palisades Ave #1474, Englewood Cliffs, NJ 07632. (571) 695-0004
AKUS 설립 배경 및 활동
▪ AKUS 설립 배경
대한민국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9개월 만인 2018.4.27. 북한의 김정은과 남북정상 회담을 갖고 남북공동 ‘판문점 선언’을 했다. 선언문 요지는 “종전을 선언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며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남·북·미 3자 또는 남·북· 미·중 4자회담 개최를 적극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그해 9.19. 평양에서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9,19 군사합의’를 했다.
▪ 대한민국 안보위기
참으로 불행한 일은 북한은 판문점 선언, 91.9군사합의를 하였으나 2022년 한해만도 7차에 걸친 미사일을 쏘아 올렸다. 대한민국의 위기가 아닐 수 없다. 또한 종전선언, 평화협정이 성사될 경우 이는 유엔군 철수→미군철수→한미동맹 파기’로 대한민국이 공산화될 위험에 노출되는 것이라 할 것이다.
이미 1949년 미군정이 한국을 철수한 이듬해인 1950년 6.25 전쟁이 발발된 역사적 교훈은 이런 합리적 예측을 하게한다.
▪ 예비역 장군들의 궐기
예비역 장군 500여명은 2018.11.21. 전쟁기념관에서 “9.19 남북군사합의서 국민 대토론회” 를 개최하고 ‘9.19 군사합의’에 따른 ‘대정부 질의’와 국가안보위기를 천명했다.
그 후 지속적이고 항구적인 국가안보를 위한 조직 필요의 시대적 열망을 수용하여2019.1.30. 비영리단체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약칭: 대수장)을 출범시켰다.
▪ AKUS 조직결성 합의
2018-2020 지속적이고 항구적인 한미동맹만이 종북 세력을 막아낼 대안으로 판단한 송대성 장군과 애국인사들이 합세해 구국 일념으로 ‘한미동맹’ 조직결성을 시도했다. 그러나 초기 3년간 시행착오만 거듭한다.
그러던 중 미국의 김영길 회장을 만나 2020.11월 AKUS(한미연합회, America Korea United Society) 조직결성과 설립을 합의했다.
▪ 합의내용
- 새 조직 AKUS를 만든다. 2. 미국과 한국에 본부를 두고 미국본부가 AKUS를 대표한다.
▪ 진행내용
- 2020.12. 한국본부 사무실 개소
- 2021.5.4. 한국 창설준비위원회 조직, 한국정부 사단법인 등록
- 2021.5.27. 미국 창설준비위원회 조직, 연방정부 비영리단체 등록(뉴욕 홍종학)
- 2021.11.11. 미주본부 AKUS 출범식(뉴저지), 미주 13개 지역대표 구성 발표
- 2022.5.10. AKUS 미주본부 임원 및 지역 회장단 윤석렬 대통령 취임식 참석(총 37명)
- 2022.5.11.-14. [AKUS 창립준비 한국대회] AKUS Special Seoul Conference 개최
–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 19, 20층, 코리아나 호텔(숙소 및 컨퍼런스) – 2023년 6월 AKUS(한미연합회) 창립총회 개최 결의(미국 워싱턴 D.C.)
▪ H.R.3446(한반도 평화법안)과 종전선언 수순
- 2021.5.20. 미. 연방 브래드 셔먼 하원의원 ‘H.R.3446(한반도 평화법안)’ 발의
- 미. 연방 민주당 하원의원 34명 서명
- 2021.9.21. 문재인 대통령 제76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종전선언’ 제안
- 2022.7.16. 미. 연방 하원의원 43명 서명(공화당 1명)
※ 2021.12.7. 미. 연방 영 김 하원의원 등 35명 공화당 하원의원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게 종전선언반대 서한발송
▪ H.R.3446(한반도 평화법안)과 종전선언 반대 활동-서명운동
- 2022.1.15. 법안 철회 및 반대 청원 1차 서명운동(마감)
- 2022.1.19. 서명지 1차 발송(대상: Andy Kim 미. 하원의원)
- 2022.1.20.-21. 워싱턴D.C. 종전선언 반대집회 참여(미주본부 임원 4명)
- 2022.2.28. 2차 서명운동(마감)
- 2022.3.4. 서명지 2차 발송(대상: 미. 상.하원의원 전체 545명)
▪ H.R.3446(한반도 평화법안)과 종전선언 반대 활동-집회(Rally)
- 2022.2.20 뉴저지 필리세이드 팍 타운 홀 앞(참여인원: 약 200명)
- 2022.3.1 U.N.본부 앞(참여인원: 약 100명)
▪ H.R.3446(한반도 평화법안)과 종전선언 반대 활동-의원 면담
- 2022.3.4 미. 연방하원의원 그레이스 멩
– 법안 4항(종전선언)의 수정 검토 약속
위드코리아USA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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