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지난해 연말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 사면으로 변호사 자격 회복은 물론이고 피선거권(출마)까지 갖게 된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낸 우병우 변호사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국가를 위해서 내가 할 역할이 뭐가 있을까 생각 중” 이라고 말했다. 내년 총선 출마설에 대한 우회적인 답변이었다. 우 전 수석은 박근혜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을 통해 불법사찰을 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으로…
Continue Reading[일:] 2023년 06월 08일
<신간> ‘과거와 현재와 환상을 넘나드는 반세기 전 이혼 이야기’ “관 속에 누워 미국 가기”
수잔 타우브스 지음/이화영 옮김 “소피 블라인드는 낯선 방에 익숙하다.” 1969년 수잔 타우브스가 죽음에 이르기 직전에 출간했던 장편소설 《관 속에 누워 미국 가기》를 읽기 시작했다. 몇 차례 올라온 페친 박정자 교수님의 소개 포스트를 읽다가 인터넷으로 구매했다. 어제 왔는데 오늘 읽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제법 두꺼운 책이다. 원제는 ‘Divorcing(이혼)’으로, “남편과의 이혼을 판타지 기법으로 다룬 이 소설은 당대 최고…
Continue Reading‘여전한 문재인式 ‘내로남불’ “자기도 안 지킬 법을 왜”책방 카페’, 일회용컵 쓰다 과태료…
문재인, 일회용컵 쓰다 걸려 과태료 처분 당했다. 40일된 文평산책방 문전성시…수익 얼마 기부했는지는 공개 안해 문재인이 직접 책을 파는 ‘책방지기’로 활동하는 평산 책방 카페에서 플라스틱 컵 등 일회용품을 제공하다 과태료 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재임 시절 텀블러와 머그컵 사용을 홍보하고, 카페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도 금지했으면서 퇴임 후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관할 지자체는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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