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자유통일을 기도회 및 북한 증언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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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미주북한인권통일연대 창립식에 함께 한 탈북민 회원들과 한인단체장들>

“저는 단지 태어난 곳이 북한이란 이유 하나가 죄가 되어 가난과 굶주림에 부모와 가족을 잃은 탈북민입니다. 첫째 언니는 고난의 행군 때, 셋째는 치료한 번 받아보지 못하고 병으로, 막내는 제가 탈북 후 보내 준 돈을 받았다는 이유 하나로 감옥에서…이렇게 저의 가족 모두는 야만적인 북한 정권에 의하여 생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미주북한인권통일연대 권정순 회장-

2월 17일(토) 오전 11시에 세계기도모임 미서부지와 미주북한인권통일연대가 주최하는 남북 자유통일을 위한 기도회와 북한 증언의 시간이 한인타운에 소재한 평화교회(김은목 목사)에서 개최된다.

금번 개최되는 기도회의 1부는 예배는 CBS-TV 기독교 방송 대표 한기형 목사( 세계기도모임 미서부지부 상임고문)의 설교와 , 2부 기도회는 미주북한인권통일연대 권정순 회장의 북한 증언에 이은 자유통일을 위한 기도와, 현재 생사 확인이 불가능한 6.25 전쟁시북한에 억류중인 국군포로에 대해 미주국군 포로 송환위원회의 변홍진 대표의 증언과 국군포로들의 송환을 위한 기도,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LA이사장인 조선환 장로의 남북이산가족의 현황발표에 이어 남북이산가족들의 조속한 상봉을 위한 기도와, 미주북한인권통일연대 현춘삼 사무총장의 미주에 거주하는 탈북민 현황 발표에 이어 탈북민들의 인권을 위한 기도로 진행이 된다.

금번 기도회는 지난 몇 년에 걸쳐 남북자유통일 기도회를 주최하였던 세계 기도모임 미서부지부와 1월에 새로이 창립된 탈북민 단체인 미주북한인권통일연대와 AKUS 한미연합회 남북통일분과위원회, 남가주 기독교교회협의회 남북통일분과위원회, NKIA탈북민 선교회.

미주 국군포로송환위원회, 백야 김좌진장군 기념사업회, 건국대통령 이승만기념사업회 ,대한민국 역사지키기 운동본부,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LA, 미주3.1여성 동지회,미주 박정희대통령정신계승사업회, 미주 맥아더장군 기념사업회, 남가주 육군 동지회 등 사회 각 단체들이 함께 모여 연합으로 진행이 된다.

지난 1월에 새로이 창립된 “미주북한인권통일연대”의 권정순 회장은 2월에 이어 북한인권증언을 2달에 한번씩 이어 진행을 할 것이라 하며, 제 2차 북한인권 증언은 4월에 다시 진행한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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