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의하면, 대한민국의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라는 이름의 대통령자문기관의 장인 정세현(丁世鉉)이라는 인물이 “우리나라에는 진짜 미국의 신하인지 대한민국의 신하인지 모를 대신이 많다.
외교 국방 쪽은 아마 반 이상이다. 통일부 안에도 그런 인물들이 있다”는 주장을 폈다고 한다.
그러나, 필자가 이 인물에게 되물어야 할 말이 있다. “그렇다면, 당신은 과연 대한민국의 헌법기관의 책임자인가 아니면 북한 조선노동당 통일전선부의 남조선 상주 책임공작원이냐”는 것이다.
서양에는 “만약 오리처럼 생기고, 오리처럼 걷고, 오리처럼 꽥꽥거리면 그것은 십중팔구 오리”(If it looks like a duck, swims like a duck, and quacks like a duck, then it probably is a duck)라는 경구(警句)가 있다.
이 같은 ‘경구’에 따른다면 당신이 과연 ‘조선노동당 통일전선부 책임공작원’과 무엇이 다른지를 묻지 않을 수 없다.
유감스럽게도 이 인물과 고등학교 및 대학교의 동문이라는 인연을 맺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필자는 인간적으로 역겨움과 부끄러움 그리고 창피스러움을 느낀다.
이 인물은 차라리 북한으로 이주하여 북한 노동당 정권이 관리하는 매체를 통하여 그의 반한(反韓)∙친북(親北) 일변도의 언행(言行)을 매일처럼 반복하는 것이 보다 떳떳하고 자신의 정체성에도 부합되는 것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 인물과 필자와 학연(學緣)을 공유하는 동문들의 의견은 어떠할지 묻고 싶다.
위드코리아USA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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