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목사>
금년이 6.25 한국전쟁 70주년이 되었습니다. 1950. 6. 25. 북한이 남한을 침공하면서 6.25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우리 민족의 역사상 가장 피를 많이 흘리고 잔인하고 파괴적인 전쟁이었습니다. 군인 민간인 수백만병이 다치거나 죽었습니다.
UN 군들 역시 남의 나라 땅에 와서 자유를 위해 피를 흘렸습니다. 미국청년들만 3만4천명이 전사했습니다. 70년이 지난 지금 많은 사람들이 6.25를 잊어버리고 있습니다. 절대로 6.25 전쟁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특별히 6.25 참전 용사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해야 합니다. 70년이 지난 지금 많은 분들이 돌아가시고 생존하신 분들은 매우 연로하신 가운데 있습니다.
다시 한 번 한국의 자유를 위해 싸워 주신 참전 용사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70주년을 맞아 우리는 이 전쟁을 생각할 때 특별히 신앙인의 눈으로 보기 원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좇는 그의 제자들로서 이 전쟁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요?
신앙의 눈으로 이 전쟁을 어떻게 평가하며 어떤 교훈을 배울 수 있습니까?
1.6.25 전쟁은 무신론. 유물론에 근거한 반기독교적 공산주의 확장 전쟁이었습니다.
북한은 6.25 한국전쟁에 대해 줄곧 `미국이 남한을 사주해 일으킨 북침 전쟁’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옛 소련의 비밀문서가 대거 공개되면서 전 세계 학계는 6.25를 ‘김일성이 기획하고 스탈린과 마오쩌둥이 후원한 전쟁’으로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공산주의 혁명이 1917년 러시아에서 시작하여 중국, 동유럽, 북한이 공산주의화 되었습니다.
공산주의는 그 사상자체가 유물론에 기초한 무신론적 반 기독교적 사상입니다. 스탈린이 세력을 잡으면서 가장 탄압한 그룹 중 하나가 바로 기독교인과 교회입니다.
공산괴뢰군이 6.25남침전쟁을 벌여 남한을 침범하였을 때에도 많은 기독교인들이 고통 속에서 희생되었고 순교자가 속출하였었습니다.
마귀는 이 공산주의 이념을 통하여 세상을 지배하려고 소련과 중국을 사용하고 북한의 공산주의자들을 부추켜 남한마저 무너뜨리려고 이 동족 전쟁을 일으킨 것입니다.
사실 남한의 대한민국정부는 1948년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세워질 때 그 건국의 배경에는 장로였던 이승만 대통령 같은 기독교인들이 큰 영향을 끼쳐 기독교적 이념을 가진 국가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남한의 개신교인 숫자가 한국인의 0.52%(약10만)에 불과했는데 초대 제헌의원 190명 중 38명이 개신교 신자였습니다.
기독교는 가장 중요한 대한민국 건국 세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자유민주주의, 반공, 사유재산권 보장, 종교의 자유 등과 같은 대한민국 건국의 성격은 대단히 기독교적이었습니다.
6.25 전쟁은 마귀가 사용하는 공산주의세력이 기독교적인 남한을 삼키려는 전쟁이었습니다.
2. 하나님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공산주의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셨습니다.
3일 만에 서울이 함락되고 한 달 만에 낙동강까지 밀렸습니다. 이런 상황에 기독교인들은 부산에 초량교회에 모여 회개하며 철야, 금식하며 하나님께 매달리자 기적이 일어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즉각적으로 하나님은 기도를 통하여 이북 공산군을 무찌르기 시작하셨습니다.
또 유엔이 대한민국을 돕기로 한 것입니다. 대부분 유엔은 기독교 국가들입니다. 이름도 들어보지도 못한 한국에 와서 한국의 공산화를 막기 위해 피를 흘렸습니다.
그 결과 휴전으로 전쟁이 끝났지만 전혀 준비가 되지 않은 채 북한의 공격을 받은 대한민국은 기적적으로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살아남습니다.
현재 우리가 보는 대한민국 교회와 선교와 영향력은 꿈에도 생각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너무나 큰 은혜입니다.
마귀는 한국을 집어 삼키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도모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역사하셨습니다.
준비하신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라는 무기를 통해 준비하신 유엔을 통해 한국을 지키셨습니다.
◊1950년 6.25전쟁 당시 부산 초량교회에서 있었던 구국기도회
3. 하나님은 6.25의 잿더미위에 한국교회 성장과 선교의 기적의 꽃을 피우셨습니다.
중공이 개입한 뒤 이때 북한에 올라간 한국군과 유엔군을 따라 북한의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1.4후퇴 때 남한으로 내려왔습니다.
북한에 있던 대다수 기독교인 특히 지도자들과 교육받은 자들, 공산당으로부터 유산주의라고 인정된 교육받은 부유한 계층 사업가들과 지식층들이 이때 대거 남하하여 대한민국의 재기와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우선 이들 중심으로 남한에 수많은 교회가 생깁니다. 또한 이들의 지식과 사업가로서의 수완 경험들은 대한민국이 현재 세계적인 자본주의국가로 성장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친 세력이 됩니다.
6.25 전쟁 이후 미국을 비롯하여 세계의 국가들은 한국의 회복을 위해 전적으로 지원하였고 특히 한국은 미국과 상호방호조약이 체결되고 미군이 주둔하게 됨으로 안전을 보장받게 되었습니다.
전후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을 이은 강력한 지도력아래 경제부흥을 이룩하게 되었습니다.
선교적으로도 세계의 교회의 최대교회가 다 남한에 있으며 인구비율로 볼 때 세계에 가장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입니다. 잿더미 위에 꽃을 피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1973년 6월 빌리그래함의 여의도 대부흥 집회
4. 하나님이 한국민족을 말세에 선교하는 민족으로 쓰십니다.
한국교회는 가장 위기와 역경이 많았던 20세기 크게 부흥하였습니다. 1885년 선교사에 의해 복음이 처음 전파된 이후 곳곳에 교회가 세워지고 100여년 안에 한국인구의 20%인 천만이 기독교인입니다.
세계에 미국 다음으로 선교사를 많이 파송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사용 받고 있는 나라입니다.
나는 확신컨데 한국을 오천년 역사 가운데 수많은 고난에서 건져주시고 특히 6.25전쟁에서 공산당의 침략에서 수많은 세계 젊은이의 피를 흘려 구원하신 하나님은 이제 한국을 세계를 축복하는 도구로 사용하실 것입니다.
현재 분단된 한국을 복음 안에서 통일시키시고 남북의 새벽이슬과 같이 헌신된 한국인들은 온 세계에 선교사로 보내셔서 말세에 열방에 큰 구원의 역사와 부흥을 위해 쓰실 것을 믿습니다.
한국인은 가난과 고난 가운데 연단된 강인하고 열정적인 민족입니다. 교육 과학 기술의 수준도 높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헌신과 희생적 봉사정신이 있습니다.
경제적인 발전으로 선교의 역량도 있습니다. 기도에 힘쓰는 민족입니다. 한류의 영향으로 세계 안에 위상도 높아졌습니다.
이런 주변상황들은 하나님이 한국인들을 말세에 세계 선교에 크게 쓰신다는 증거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한국과 한국교회를 6.25의 재앙에서 건지신 이유라고 믿습니다.
대한민국은 하나님께서 6.25 전쟁 위기에서 구원하셨고 이제는 거의 천만(국민의 20%)이 기독교인입니다.
한국교회는 겸손한 기도와 회개로 현재의 위기를 잘 극복하고, 복음으로 평화통일을 이루고, 제사장 나라로 세계 선교 마무리하는 민족으로 쓰임 받는 나라가 되도록 기도합니다.
-한기홍 목사-
은혜한인교회 담임목사
세계선교동역네트웍 KIMNET 국제대표
미주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16대)
미주복음방송 이사장
캘리포니아 얼라이언스 신학대학원
풀러신학교 선교목회학 박사수료
그레이스 미션대학교 명예 선교학박사
위드코리아USA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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