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맞이 한 27일 오전 플러톤의 한국전 참전비에서 오렌지카운티 북부한인회와 미주 3.1여성동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한국전쟁 참전용사 추모식’이 있었다.
크리스천 헤럴드 윤우경 본부장의 사회로 시작된 추모식은 미주 3.1여성동지회 청소년부의 진혼곡 사무놀이와 흥사단 보이스카웃 기수단의 입장에 이어 국민의례와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의 최학량 목사의 개회기도에 이어 미주 3.1여성동지회 캐롤 이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프레드 정 플러톤 시장의 축사와 미주 3.1여성동지회 청소년부 ‘크리스 김’군과 ‘알리송’ 양의 73년전 한국 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장병들에게 보내는 감사편지와 미주 3.1여성동지회의 축가와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의 헌화로 추모식을 마쳤다.
연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하지는 못하였지만, 눈길을 끈 것은 미주 3.1여성동지회 청소년부와 흥사단 보이스카웃 청소년들이 추모비에 기록이 되어있는 6.25 한국전쟁에서 사망한 전몰장병들의 이름을 한 명씩 부르며 감사하는 모습속에서, 새로운 소망을 엿볼 수 있었다.
특별히 한미동맹 70주년이 되는 2023년은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뜻깊은 시간인데, 다가오는 6.25 한국전쟁 73주년이 되는 6월에는 대한민국을 지켜준 각국의 호국영령들과 90이 넘어 생존하고 있는 ‘6.25 한국전쟁 참전 용사’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함이 주변을 넘치게 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윤우경 크리스천 헤럴드 본부장
미주 3.1여성동지회 캐롤 이 회장
미주 3.1여성동지회 청소년부의 진혼곡 연주
흥사단 보이스카웃 기수단
주광옥 합창단 애국가및 미국가 제창
6.25 한국전쟁 미 참전용사들
미주 3.1여성동지회 청소년부의 사물놀이
미주 3.1여성동지회 축가
호국영령들의 이름을 부르며 감사하는 흥사단 보이스카웃 청소년
위드코리아USA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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