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미국 선교사 (4) 루비 켄드릭의 조선 사랑 교회의 근간을 세우며 이 땅에 뼈를 묻고 잠들어 있는 선교사들의 묘지공원인 양화진에 가면 25세의 젊은 나이로 조선에 와서 불과 8개월 만에 생을 마감한 여선교사 루비 켄드릭(Rubye Rachael Kendrick1883~1908)의 묘비를 보게 된다. 여기에“만일 내게 천의 생명이 있다면 그 모두를 조선에 바치리라.”라는 비문이 우리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루비 켄드릭은…
Continue Reading[글쓴이:] 위드코리아USA 편집국
세계기도모임 미서부지부 ‘1907년 1월 14일 평양대부흥 제114주년 기념예배’를 준비하며 (11)
조선의 미국 선교사 (3) 로제타 셔우드 홀 선교사(Rosetta Sherwood Hall) 로제타 셔우드 홀(Rosetta Sherwood Hall, 1865. 9. 19~1951. 4. 5, 한국명 허을(許乙))은 미국 뉴욕 주 셜리반 카운티에 있는 리버티(Liberty)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아버지 셔우드(R. Sherwood)와 어머니 (P.G. Sherwood)의 딸로 태어났다. 그곳에서 체이스넛리지학교와 뉴욕의 오스웨고 주립학교를 졸업하고 교사자격증을 얻어 1년간 체이스넛리지학교에서 교직생활을 했다. 그러나 로제타는 이런 평범한…
Continue Reading세계기도모임 미서부지부 ‘1907년 1월 14일 평양대부흥 제 114주년 기념예배” 를 준비하며 (10)
조선의 미국 선교사 (2) 언더우드(Horace Grant Underwood, 1859-1916) 선교사 언더우드(Horace Grant Underwood, 1859-1916)-한국명 : 원우드(元杜尤)-는 1859년 7월 19일 영국 런던에서 아버지 존(John Underwood)과 어머니 엘리자벧(Elisabeth Grant Marie)의 6남매 중 넷째로 태어났다. 1881년 뉴욕대학을 졸업하여 문학사학위를 받고 그해 가을 ‘뉴 브런즈윅’ 시에 있는 화란 개혁 신학교(The Dutch Reformed Theologica Seminary)에 입학하였다. 언더우드는 이 학교에서 공부하는 동안…
Continue Reading세계기도모임 미서부지부 ‘1907년 1월 14일 평양대부흥 제 114주년 기념예배’ 를 준비하며 (9)
1900년대 조선의 미국 선교사 (1) 조선을 사랑한 사무엘 마펫 선교사 (Samuel A. Maffett, 1864-1939) 한국이름 마포삼열(혹은 마삼열)로 더 잘 알려진 모펫(Samuel A. Maffett) 목사는 조선선교초기 미국 북장로교 교단에서 보낸 선교사로 한국 장로교회 발전에 커다란 업적을 남겼다. 그는 지금은 북한땅이 되어버린 한국서북지역의 ‘선교 개척자’요 ‘신교육의 선구자’로 평양을 한국의 예루살렘으로 변화시킨 장본인이다. 수많은 교회와 학교들을 세우고 신도들과…
Continue Reading주여 이 민족을 살려 주소서! ‘다시 듣는 한국교회 대부흥 100주년대회 옥한흠 목사의 설교’
<다시 듣는 한국교회 대부흥 100주년대회 옥한흠 목사의 설교> “주여, 제가 죄인입니다. 입만 살아있고 행위는 죽은 목회자였습니다. 불쌍히 여겨 주소서!” 지난 2007년 7월8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기념하며 진보와 보수를 넘어 한국교회가 한자리에 모인 ‘2007 한국교회 대부흥 100주년 기념대회’ 설교자로 나선 옥한흠 사랑의 교회 원로목사는 울먹이며 참회의 기도를 드렸다. 그리고 그는 10만명의 성도들에게 눈물의 회개와…
Continue Reading세계기도모임 ‘1907년 평양대부흥 제 114주년 기념예배’ (7)
∇한국 교회 130년사에 한 획을 그은 사건들. 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의 시발점이 된 평양 장대현 교회/ 1984년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대회/ 2007년 한국교회대부흥백주년기념대회/ 2010년 한국교회815대성회 <절정 – 성령충만 평양대부흥, 윤리적 바탕까지> 1907년 1월 평양에서 시작된 대부흥운동은 이후 전국적으로 파급된 신앙운동으로 한국교회사에 큰 획을 그은 사건이었다. 같은해 1월 6일부터 10여 일간 평양의 장대현교회에서 있었던 사경회 기간 중 절정에 이르렀던…
Continue Reading세계기도모임 미서부지부 ‘1907년 평양대부흥 제 114주년 기념예배’ (6)
〈1907년 평양서 일어난 대부흥〉 길선주 “친구 돈 사취” 고백이 대부흥 불 댕겨 1903년 원산에서 시작된 부흥의 불길은 평양, 개성, 서울, 목포 등지로 확산되었고, 1907년 1월에는 ‘평양 대부흥’으로 발전하였다. 대부흥은 갑작스럽게 나타난 현상이 아니었다. 수많은 샛강이 모여 큰 강을 이루고, 큰 강물이 모여 대하(大河)를 이루듯 평양에서의 부흥은 그동안 간헐적으로 전개되어 왔던 성령의 특별한 역사가 결집된 것이었다….
Continue Reading세계기도모임 미서부지부 ‘1907 평양대부흥 제 114주년 기념예배” (5)
∇하디 선교사 가족 (1910년경) <원산 대부흥운동과 하디의 통회> 평양을 제2의 예루살렘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1907년 평양을 중심으로 일어난 대부흥운동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믿음을 갖게 되어 기독교인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까닭이다. 그런데 이 평양 대부흥운동 이전인 1901년 원산에서부터 이미 부흥운동의 불씨가 지펴지고 있었다. 이 기간을 통칭 원산 대부흥운동 기간이라고 말한다. 이 시기의 부흥운동은 영적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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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초대교회 회개운동] <백만인 구령운동 (1909년)> 평양대부흥운동 이후에도 부흥운동이 한반도에서 수차례 지속되었다. 그 대표적인 1909년에 시작된 백만인 구령운동이다. 1909년 백만인 구령운동은 시들어 가는 평양 대부흥운동의 불길을 안타까워하면서 일련의 지도자들에 의해 시작되었다. 1907년 1월 장대현 교회에서 시작된 평양 대부흥운동은 1907년 1월부터 6월까지 절정에 달한 후 이내 시들기 시작했다. 1908년에 접어들어 교회는 성장하면서도 1907년 영적각성운동은 현격하게 줄어들어 19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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