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범교민 6.25 한국전쟁 70주년 상기예배 및 기념대회 “어릴 적 내가 본 피난민 생활”
♦6·25 전쟁 당시 군인과 민간인 20여만 명을 대피시킨 흥남철수 1950년 12월 22일 부모님과 5남매가 흥남부두에서 빅토리아 호를 타고 거제도에 도착, 원주민의 도움으로 산중턱에 오두막을 짓고 피난민 생활이 시작되었다. 어릴 적, 흥남에서 태어나 그곳의 기억은 없지만 거제도의 유년시절은 기억에 남는다. 곧잘 아버지는 형과 나를 산속 폭포 있는 곳으로 데리고 가셨다. 그곳에서 수영하며 놀다 집에 갈 즈음에 아버지는 등을 밀어주시며 “이 놈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