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1월22일 국정원 업무보고를 받기 위해 서울 내곡동 국정원을 방문했던 김대중과 당시 국정원장 이종찬 (사진/연합뉴스)> 이종찬 광복회장이 3·1 운동이 일어난 1919년 기미년을 대한민국 원년으로 삼는 연호 변경 추진을 앞두고 1948년 건국 부정의 목소리를 높였다. 올해 8·15 광복절은 건국 75주년이 아니며 이승만을 건국 대통령으로 불러서도 안 된다는 주장이다. 이종찬은 오는 3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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