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을 맞이하여서 Los Angeles 대한민국 역사지키기 운동본부 2019년 신년하례식이 한인타운에서 열렸다.
30여명이 참석한 신년하례식은 상임고문인 조선환 장로의 기도로 시작하였다.
조선환 장로는 “현재 대한민국의 문재인 정부의 실정으로 혼난 가운데 처한 대한민국이 바로 설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남가주 애국 교민들이 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연합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하나님의 간절한 도움이 필요합니다” 라고 기도했다.
이어서 김영구 회장은 새해 인사말을 통해
“이 곳에 계신 분들이 귀중한 이유는 집회나 행사장에 동참하여서 감사한 것보다 대한민국의 가장 어려웠던 시간인 6.25와 전쟁 후 가난하고 소망없던 시절을 인내하시며 후손들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들을 하여 주신 덕분에 우리들이 미주 땅에서 대한민국 국민이란 자부심을 갖도록 만들어 주신 것이다” 라고 했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가 역사바로세우기라는 명목으로 대한민국의 역사를 왜곡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시점에 역사본이 2019년에도 자유민주주의 속에서 세워진 대한민국 역사를 굳게 지켜가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그리고 “대한민국 역사지키기 운동본부가 창립된지 1년이 되는 2019년 4월 22일에는 새로운 회장단과 임원진들이 새워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 라고 했다.
뒤이은 식사와 함께 구정을 맞이하여서 덕담을 나누는 귀한 시간들을 가졌다.
2018년 4월 22일에 창립식을 가진 대한민국 역사지키기 운동본부는 2017년 10.26 박정희 대통령 서거 38주년을 추모하는 행사로 시작을 하였다.
2018년에는 6.25 전쟁 68주년 기억식과, 8월 15일 대한민국 건국 70주년 행사, 10.26 박정희 대통령 서거 39주년 행사를 주관하였다.
관련 단체들과 연합하여서 2018년 3.1운동 99주년 행사와 5.16 혁명 기념식, 9.28서울 수복 기념식과,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1주년 기념식에 동참을 하였다.
역사본은 탈북자 단체(NKIA. 북한망명정부)와 함께 북한 인권 운동에도 참여를 하고 있는데, 한인 타운에서 열리고 있는 북한인권 사진전시회가 100회가 되는 2019년 3.1절을 맞이하여서, 3월 2일(토요일) 오후 2시에 한인타운에서 태극기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kim09
Latest posts by kim09 (see all)
- 李東馥 컬럼 “朴元淳 • 白善燁 두 사람의 葬禮를 둘러싼 대한민국의 瑤池鏡” - 7월 11, 2020
- 미주국군포로송환위원회 회장 정용봉 “국군포로는 고향에 돌아와야 합니다” - 6월 12, 2020
- 70년이 지나도 돌아오지 못한 자들 “국군 포로” - 6월 12,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