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설훈, 이현석 의원 등 광주지역 국회의원 8명이 27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당론으로 채택된 ‘5.18 관련법’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하고 있다>[사진 뉴시스 제공] 더불어민주당 등 여권이 21대 국회 전체 의석의 3분의 2 가량을 차지하면서, ‘5·18 민주화운동 특별법 개정안(이하 5.18특별법)’의 국회 통과가 유력시되고 있다. 심지어 민주당의 양향자 의원은 일제 강점기와 세월호 사고까지 ‘성역’에 포함시키는 역사왜곡금지법을 발의한 상태이다. 법안의…
Continue Reading[글쓴이:] 위드코리아USA 편집국
주동식 컬럼 “호남이 변해야 대한민국이 살아납니다”
제가 호남 혐오와 싸우려고 직장 그만두고 활동 시작했는데, 제가 호남 혐오에 대항해 싸울 때 아무소리 못하고 호남 혐오에 항의 한마디도 거들지 못하던 사람들이 5.18 제사도시 비판했다고 저 더러 막말이라 하고 있습니다. 호남 혐오도 비판해야 하지만 호남도 변하지 않으면 이 문제는 결코 해결되지 않습니다. 요즘 호남 혐오는 이제 혐오 운운할 수준이 아닙니다. 증오 수준에 이르고…
Continue Reading대한민국역사지키운동본부 “박정희 대통령 서거 41주기 추모 모임”
“나는 물론 인간인 이상 나라를 다스리는 데 시행착오가 없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당대의 인기를 얻기 위해서 일하지 않았고, 후세 사가(史家)들이 어떻게 기록할 것인가를 항상 염두에 두고 일해 왔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우리도 다른 나라 부럽지 않게 떳떳이 잘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머리에서 떠난 일이 없다. – 박정희 대통령(1977년 봄)- 10월 26일은 박정희 대통령 서거…
Continue Reading유대인 수천명을 구한 일본판 쉰들러 리스트의 주인공 “스기하라 지우네(杉原千畝)”
1940년 7월, 리투아니아의 일본 영사관 문 밖에 모여든 200명의 유대인은 문안에 있는 남성이 자신들의 안전을 위해 어쩌면 마지막 기회일지 모르는 최선의 방법을 제공해 주리라고 생각했다. 그 남성의 이름은 ‘스기하라 지우네(杉原千畝)’로, 표면상으로는 유대인을 구조하는데 나설 만한 사람이 아니었다. 외교관인 스기하라는 16년간 헌신적이고 충실하게 다양한 직책을 수행한 공로로 일본 총영사가 된 인물이었다. 적합한 자격도 외교단 내에서…
Continue Reading’80일 전투’ 성과내려다 결국…”청진제강소 돌격대 9명 사상”
◊중앙당에선 “일꾼들 사상정신적 태도 좋다” 되레 칭찬…주민들 “전투가 사람 잡는다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철강을 생산하고 있는 모습. /사진=노동신문 캡처 내년 초 8차 당 대회를 앞두고 ’80일 전투’에 돌입한 북한 함경북도의 청진제강소에서 식지 않은 용광로에 돌격대를 투입했다가 결국 사상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15일 데일리NK에 “지난 12일 청진제강소에서 80일 전투에 처음 돌입하면서 새로 복구한 3호 용광로가 채 식지 않은…
Continue Reading최석호 가주 하원의원(68지구) 후원의 밤
10월 9일 한인타운의 뉴서울 호텔에서 11월 3일 선거에 출마하는 최석호 가주 하원의원(68지구)의 당선을 후원하기 위한 모임이 있었다. 이 날 행사는 미주한인재단 이병만 회장과 미주 근우회 김복임 회장의 초대에 교계 목사들을 중심으로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를 지키며 10여명이 함께 했다. 한기형 목사(교협 직전회장), 유당열 목사(교협증경회장),심진구 목사(미국예문교회), 김영구 목사(세기모서부지부)의 당선을 위한 기도와 한인타운의 올드타임머인 변홍진 회장과 미주…
Continue Reading[이광백 칼럼] 10년 전에 떠났지만…故 황장엽 선생이 남긴 씨앗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가 2020년 10월 14일 국립 대전현충원 사회공헌자묘역에 안장됐다. 참석자들이 헌화하고 있다. /사진=연합 10년 전 오늘, 전 노동당 비서 고 황장엽 선생이 세상을 떠났다. 2010년 10월 10일 아침이었다. 거주하던 안전 가옥의 욕조에서 심장이 멈춘 채 발견됐다. 향년 87세, 1997년 북한을 탈출해 한국에 오신 지, 13년 만이었다. 1990년 중반 어느 날, 황장엽 선생의…
Continue Reading“재인 독재 산성”에 의하여 대한민국의 자유는 가버렸다
10월 9일 한글날 “재인 독재성”의 위엄은 끝이 없이 펼쳐졌다. 경찰 187개 중대 1만 2천여명이 동원되어 주요 도심통제에 나서고 있으며, 개천절 차단기동 때는 10,831개의 철제울타리도 사설업체에게 2억여원을 주고 빌렸다. 경찰버스 300대로 4km가량의 차 벽도 세웠고, 57곳의 검문소로 ‘재인 독재성’이 구축 되었다. 주요도심 차 벽에 가로막혀 영업을 하지 못하는 상인들의 매출손실은 전혀 고려되지 않은 하루 7만원에서 12만원정도…
Continue Reading1983년 10월 9일 “아웅산 테러”
1983년 10월9일 북한의 김정일의 명령을 받은 북한인민국 소속 공작원들1983년 10월9일 버마(현 미얀마)를 방문 중이던 전두환 전 대통령 일행의 암살을 시도한 아웅산 테러가 있은 지 37년이 되는 해이다. 테러로 인하여 서석준 부총리 등 대통령 순방 외교사절과 기자 등 17명과 미얀마인 4명 등 21명이 사망하고 현장에 있던 50명이 부상을 당하는 참사였다. 북한 인민무력부 정찰국 소속 강민철 상위(대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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