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권

북한 부모 경제격차 대물림 현장 된 중학생 농촌지원 전투

“4명 중 1명은 돈내고 불참…꽃제비 동원 하루 중국돈 3원” 〈북중 국경지역에서 포착된 트럭에 탄 북한 학생들. 어디론가 동원돼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강동완 동아대 교수 제공〉 북한에서도 돈과 힘이 있는 권력층의 왜곡된 자식사랑이 교육현장에 나타나고 있다. 가을 농촌지원 전투 기간에 소위 간부나 돈주(錢主) 자녀들이 학교에 돈을 내고 농촌지원을 면제 받는 일이 많아지고 있지만, 학교 당국도…

오피니언/칼럼

문재인의 민주평통 쿠데타, 반역정권에 의해 존재를 부정 당한 재일한국민단

♦2017년 LA 민주평통 18기 출범식 모습 LA 민주평통의 19기 해외자문위원들이 확정되었다고 한다. 지난 달 30일에 새로이 출범하는 19기 회장으로서 18기에 이어 서영석 회장이 유임되었다는 발표이외에는 통상적으로 일간지에 발표 되던 새 임원들의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고 개인적으로 통보를 하였다고 한다. 이번 한국 사무처의 민주평통 19기 자문위원의 선정기준은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을 지지하는 민주 진보인사를 추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피니언/칼럼

문순보 컬럼 “이산상봉 지연의 책임은 북한 당국에게 있다”

♦지난해 열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8월 24일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이번 상봉 최고령자인 남측 강정옥(100·왼쪽) 할머니가 북측 동생 강정화(85)를 만나 눈물을 흘리며 대화하고 있다.  이산가족은 민족 분단의 상징적 존재다. 민족 분단은 북한 당국의 6.25전쟁 도발로 고착화했다. 이산가족 문제의 기원은 북한 당국에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헤어져 살게 된 이산가족들은 그리운 가족들을 만나지도 못하고 평생 가슴에…

오피니언/칼럼

李東馥 컬럼 “李起鵬-文在寅의 暴言과 ‘국민 저항’의 不可避性”

(4.19 학생혁명의 도화선이 된 충주학생의거) 1960년에 일어난 4.19 학생의거는 그 원인은 3.15 정부통령 부정선거가 제공했지만 직접적인 기폭제(起爆劑)가 되었던 것은 3월17일 “4할 사전투표”라는 전무후무할 부정선거를 통하여 자신의 당선이 확정된 직후 서울 서대문 자택 정원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기붕(李起鵬)의 입을 통해 튀어나온 “총(총)은 쏘라고 준 것이지 가지고 놀라고 준 것이 아니라”는 메가톤급 실언(失言)이었다. 이기붕의 이 말은 그 해…

북한 인권

“남편·아들과 함께 탈북했는데 아내만 인신매매 ‘비극’”

소식통 “中 감시·통제 강화에 탈북 여성 인신매매 증가 중국에서 탈북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인신매매가 최근 증가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목숨을 걸고 도강(渡江)에 성공한 북한 여성들이 룸살롱, 음란 화상채팅, 안마방 등의 업소나 중국인 남성에게 팔려가는 일이 지속적으로 포착된다는 것이다. 중국의 대북 소식통은 지난 12일 데일리NK에서 “조선(북한) 여성에 대한 인신매매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면서 “최근 아버지와 아들을…

북한 인권

[이광백 칼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절망·고통 속에 죽어가는 사람들

By 이광백 국민통일방송 대표 (평양 만수대 언덕의 김일성·김정일 동상에 북한 주민들이 참배하고 있는 모습. /사진=노동신문 캡처) 북한 함경북도 청진에 한 가족이 있었다. 아버지는 라남 도자기 공장 운전수로 이름을 걸어 두고, 휘발유를 팔아 생계를 이어갔다. 어머니는 시장에서 이것저것을 팔아 가계에 보탰다. 아이는 안타깝게도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다. 부모는 아이를 혼자 두고 밖에 나가 일을 했다. 집에서 혼자…

북한 인권

개인집까지 성매매 확산되자 보안성 집중 단속 나서

(북한 여성 성매매. / 사진=데일리NK) 북한 주민들 속에 은밀히 지속되던 성매매가 경제난을 계기로 공공연하게 확산되자 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내부 소식통이 3일 알려왔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이날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최근 생활고를 겪는 일부 여성들이 개인집에 마사지 공간을 차려놓고 조직적으로 성매매에 나서는 일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이어 “최근 장사 밑천도 없고 살아갈 방도가 없는 여성들이 집에…

북한 인권

“함경남도 요덕 정치범수용소 내부서 일가족 4명 동반 자살”

함경남도 요덕 정치범수용소(관리소)에 수감된 일가족 4명이 동반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내부 소식통이 3일 알려왔다. 함경남도 소식통은 3일 관련 정보에 밝은 보위원을 통해 “요덕군 산중에 있는 관리소에서 이곳에 온 지 반년 정도 된 일가족 4명이 8월 초에 자살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 “보위원들의 입을 통해 전해진 내용이기 때문에 그동안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관리소 내에서는…

북한 인권

[평양 밖 북한] 北을 바라보는 두 개의 시선

By 강동완 동아대교수/전 부산하나센터장 북한을 바라보는 두 개의 시선이 있다. 예를 들어, 여기 한 장의 사진이 있다. 언뜻 보면 화려한 네온사인이 건물마다 가득 드리워진 모습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사회주의제도 만세!>라는 선전구호에도 환하게 불을 밝혔다. 혹자는 이 모습을 보며 북한의 전기사정이 그리 열악한 수준은 아니라며 불야성을 이룬 밤 풍경을 자랑삼아 말하기도 한다. (북중 국경지역의 밤. /사진=강동완 동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