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이승만 죽이기”는 과거도 현재도 계속되고 있다/’김덕영’ 리버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애초부터 영화 ‘건국전쟁’을 기획하면서 ‘이승만 띄우기’나 ‘이승만 우상화’ 작업에는 관심이 없었다. 도대체 이 나라는 왜 번영과 축복의 토대가 되었던 이승만의 피와 땀, 그리고 눈물에 대해서 제대로 기록하지 않았을까? 그리고 누가 왜 역사에서 이승만을 죽이려 했던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서 시작했다. 2021년부터 시작했으니까, 벌써 3년째다. 그리고 서서히 ‘이승만 죽이기’의 실체와 원인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솔직히 말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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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중국 원전 오염수 처리” ‘남북한 모두의 관심과 우려’/ 정성학 한반도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

<중국 원전 분포도(그래픽/아주경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문제로 연일 시끄럽다. 일본 후쿠시마에서는 2011년 3월 11일 동북 지방 앞바다에서 대규모 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하여 원자력발전소에서 수소폭발과 화재가 일어났고, 마을과 농경지가 침수되고 주민들이 이주 및 소개되는 등 대참사를 입었다. 원전 사고 이후 일본에서는 방사능 오염수 처리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왔는데, 오염수를 태양열에 자연 증발시키는 것과 처리 후 해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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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정책, 헌법으로 돌아가자/세한대 석좌교수·전 통일부 차관

<김천식 세한대 석좌교수·전 통일부 차관>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헌법 3조) 북한 지역은 포기할 수 없는 우리의 고유영토이며 통일정책은 여기에서부터 출발한다. ‘북한’이라는 말은 현재 관할권이 미치지는 못하지만 대한민국 영토의 북쪽 지역이라는 함의를 가지고 있다. 이는 또한 장차 북한 지역에 대한 관할권을 회복해 통일국가를 이룩하겠다는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 북한 지역에 대한 영토주권 의식과 통일 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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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년 민주당 전당대회에 등장한 태극기’/김덕영 영화감독 (리버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출 전당대회 홍보용 손수건 (1912년 제작, 위 오른쪽에 태극기> 미군정과의 숱한 대립 속에서도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서라면 미국으로 날아가 언론을 통해 자신의 뜻을 알리고 미국인들의 마음을 움직이려고 노력했던 “대한민국 대통령 이승만” 그는 휴전협정 당시에도 조금이라도 대한민국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협정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온갖 지혜를 짜냈다. 한미상호방위협정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결정적 사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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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와 김일성 남북연석회의 숨겨진 진실

<백범 김구 선생과 김일성 주석이 1948년 4월 22일 남북연석회의장으로 함께 걸어가고 있다/통일부 제공> ‘김구는 통일 지상주의자가 맞는가?’ 1948년 4월 19일, 김구는 김규식과 함께 38선을 넘어 북으로 향했다. 유엔 감시 아래 치뤄질 5.10 단독 선거를 불과 한 달도 남겨놓지 않은 시점이었다. 김구는 평양에서 닷새 동안 회담을 하고 김일성과 함께 공동성명을 발표한다. 유엔이 결정한 남한 단독선거를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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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강문호 전 주미 해병대 무관 (예비역 해병대 대령)

<선상에서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하던 맥아더 장군과 월미도의 상륙작전 상황도> 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까지 3년이 넘게 이어진 한국전쟁을 통틀어 일거에 전세(戰勢)를 역전시킨 작전을 꼽으라면 주저없이 인천상륙작전을 언급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한국전쟁의 대전환점이었던 인천상륙작전과 수도 서울을 탈환한 작전은 별개의 작전이 아니라 일련의 연속된 작전으로, 미국 해병대와 함께 주공 임무를 수행하였던 한국 해병대는 경인지구 작전 (195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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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수 장군의 죽음과 문재인/ 李東馥 컬럼

<세월호 참사 유족을 불법 사찰한 혐의를 받았던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국민의 힘이 2018년 11월 전 국군기무사령관 이재수 예비역 중장의 비극적인 자살을 초래한 원인이 되었던 소위 ‘기무사 계엄 문건 위조’ 사건과 관련하여 당시의 국방부장관 송영무와 국군기무사령관 이석구(예비역 중장ㆍ현 주 아랍에미레이트 대사) 및 군인권센터 소장 임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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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자 컬럼 ‘자본주의 공부하기’

복지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유리하기만 한 것인가? 대중은 경제민주주의를 번영으로 가는 길로 잘못 생각하고 있다. ‘기득권자’들은 힘들어지지만 자신들은 살기 좋아질 것으로 오해한다. 과연 그럴까? 경제민주주의란 경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겠다는 발상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이윤-손실의 메커니즘이 작동되지 않는다는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 그것이 미제스가 말한 경제계산의 불가능성이다. 사회주의 계획경제라는 거대한 실험이 실패하기 전 이미 1920년대에 미제스는 이론적 연구를 통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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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식 칼럼] 5.18특별법? 영원한 고립 위기에 처한 광주와 호남

<더불어민주당 설훈, 이현석 의원 등 광주지역 국회의원 8명이 27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당론으로 채택된 ‘5.18 관련법’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하고 있다>[사진 뉴시스 제공] 더불어민주당 등 여권이 21대 국회 전체 의석의 3분의 2 가량을 차지하면서, ‘5·18 민주화운동 특별법 개정안(이하 5.18특별법)’의 국회 통과가 유력시되고 있다. 심지어 민주당의 양향자 의원은 일제 강점기와 세월호 사고까지 ‘성역’에 포함시키는 역사왜곡금지법을 발의한 상태이다. 법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