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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東馥 컬럼 “트럼프의 6.30 판문점 쇼는 북핵 해결이 아니라 2020 대선용 정치 쇼” (3)

국제사회는 1970년 ‘핵확산금지조약’(NPT∙Nuclear Non-proliferation Treaty)를 발효시켜 ‘핵보유국’들에 대해서는 ① “핵무기 감축”을 의무화하면서 ② “핵 비보유국들에 대한 핵무기 제조 기술 및 물질의 전파를 금지”하는 한편 ‘핵 비보유국’에 대해서는 “핵무기 개발을 금지”하고 이를 위하여 ‘국제원자력기구(IAEA∙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와 ’원자력안전조치협정(NSA∙Nuclear Safeguards Agreements)을 체결하고 이에 의거한 감시를 받는 것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특정 국가에 의한 핵무기 개발 의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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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東馥 컬럼 “트럼프의 6.30 판문점 쇼는 북핵 해결이 아니라 2020 대선용 정치 쇼 “(2)

김정은이 이날 트럼프와의 판문점 대좌를 그토록 짧은 시간에 받아들인 것은 김정은의 처지가 얼마나 절박했는가를 웅변해 준다. 김정은의 입장에서 하노이에서 트럼프에게 ① 핵실험의 중지와 ② 탄도탄 시험발사 중지 언질을 준 것은 일대 실책이었다. 그는 이에 대한 반대급부를 트럼프로부텨 전혀 챙기지 못했다. 그러나, 이에 반발하는 그가 선택할 수 있는 행동은 극도로 제한되어 있었다. 워싱턴에서는 그의 ‘강경 발언’에…

시사

李東馥 컬럼 ” 트럼프의 6.30 판문점 쇼는 북핵 해결이 아니라 2020 대선용 정치 쇼”(1)

도날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文在寅) 한국 대통령을 조연(助演)으로 삼고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金正恩)을 상대역으로 하여 6월30일 오후 1시간반에 걸쳐서 연출한 판문점 쇼는 빅터 차(Victor Cha)의 말 그대로 한 마당의 ‘리얼리티 TV 쇼’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 ‘리얼리티 쇼’를 연출한 명분으로 북핵 문제의 해결을 내세웠지만 실제로 그가 노린 것은 북핵 문제 해결이 아니라 내년 11월로 박두한 다음…

오피니언/칼럼

李東馥 컬럼 “마담 누’가 간 길, 박마리아가 간 길, 그리고 김정숙 여사가 가는 길

1950년대말에서 1960년대초에 걸쳐서 베트남에는 총각 대통령 고딘디엠(Ngo Dinh Diem)의 제수(弟嫂)로 사실상의 ‘영부인’으로 설쳤던 ‘마담 누(Nhu)’라는 여성이 있었다. ‘마담 누’는 고딘디엠의 남동생 고딘누(Ngo Dinh Nhu)의 부인으로 이름이 ‘쩐레썬(Tran Le Xuan)’이었으나 세상은 그녀를 ‘마담 누’라고 호칭했다. 역사는 고딘디엠 정권의 실정(失政)을 불러와서 미국 CIA에 의한 그의 암살로부터 비롯된 베트남 패망사(敗亡史)의 원인 제공자로 ‘마담 누’를 지목하고 있다. 같은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