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복 컬럼 ” 孝子洞 길 籠城場에서 掩襲하는 ‘4.19 前夜’의 戰慄感”
1960년 3,15 정부통령선거 때 최인규(崔仁圭) 내무장관이 은밀하게 준비하고 있던 ‘4할 사전 투표’라는 부정선거 계획은 이미 사전에 언론에 의하여 폭로되어서 국회에서도 최인규를 상대로 그 진위(眞僞) 여부에 대한 야당 의원들의 추궁이 이루어 지기도 했었다. 최인규의 일관된 대답은 “사실무근”이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최인규의 부정과는 달리 이기붕(李起鵬)을 부통령에 당선시키기 위한 ‘4할 사전 투표’는 전국적으로 자행된 끝에 급기야는 ‘4.19 학생의거’를 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