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모 전 민주노총 조직쟁의국장 등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지들의 첫 공판을 진행하는 가운데, 국정원이 슈퍼컴으로 풀어도 1만년이 걸리는 ‘암호문’을 풀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간첩 혐의를 받고 있는 석씨는 지난 2018년 10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총 102회에 걸쳐 북한 지령문을 받고 간첩 활동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2017년 9월과 2018년 9월엔 중국과 캄보디아 등 해외에서 직접 북한 공작원을 접선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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