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희망나눔 후원회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수고하는 의료진들을 위한 방호복 400벌 전달식이 다운타운 엘에이 카운티 청사에서 있었다. 이 날 전달식에는 희망나눔후원회 관계자들과 엘에이 카운티 슈퍼바이저 캐더린 바걸, 황인상 엘에이 부총영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웃 배려 거리두기 운동에도 불구하고 보좌진들과 함께 전달식에 참석한 캐더린 바걸 카운티 슈퍼바이저는 한인들의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수고하는 의료진들에게 큰…
Continue ReadingLA 태극기 집회를 다녀오면서…2017년 2월 25일
“웬일일까… 눈물을 흘린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인데 밥을 먹다가도 이야기를 하다가도 단상에서 강연을 하다가도 애국가를 부르다가도, 늙는다는 것은 이러한 것 이런가, 이렇게 연해져서야…. 아, 내겐 느끼는 것이 모두 눈물이어라”– 조병화 저 <세월의 이삭 중에서> 김영구 목사 (남가주 한인목사회 회장) 요즘 나라를 생각하면서 참 많이 우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 애국자도 아닌데, 아마 늙은 것 같습니다. 오늘 태극기…
Continue Reading선거참패 오히려 잘되었다 “최악의 것만큼 희망적인 것이 없으니까 이제 사태는 좋아지는 것 밖에 남지 않았다”
사르트르는 인간의 모든 행위는 ‘실패’ 라고 했다. 매일 매일이 실패다. 조그만 실패, 큰 실패, 그 실패들이 쌓이다가 결국 최종적인 가장 큰 실패는 죽음이라고 했다. 또 뭔가 좌절하여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하찮은 인간이라는 좌절감을 느끼게 될 때, 또는 모든 것이 불확실하여 아무것도 의지할 수 없을 때, 자신은 세상 가장 밑바닥에 있는 말종의 인간이다 라고 생각하라고 했다….
Continue Reading미주동포 코로나19 희망 나눔 후원회 “누가 우리의 이웃일까요?
내게 필요한 사람만 존경하려는 우리의 모습들을 돌아봅니다! 다시 힘을 모읍시다! 세계가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 질병으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으로 서로 간에 육체적 벽은 만들어야지만, 이런 가운데 마음과 정신은 거리두기를 좁히라는 말씀으로 이 불행한 사태를 통하여 깨달아 봅니다. 더욱 마음이 아픈 것은 거대한 미국이란 이 나라가 날마다 늘어 나는 우한 COVID-19의 환자로 많은 업종의 행정…
Continue Reading누군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112년 역사를 가진 프랑스어권 최대 경제지인 “레지코”는 지난 6일 비르지니 프라델(Pradel) 이라는 변호사가 쓴 ‘코로나 바이러스와 동선 추적, 개인의 자유를 희생시키지 말자’ 라는 글을 실었다. 프랑스 정부는 스마트폰으로 코로나 감염자를 추적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는 중인데, 현재 프랑스 사회는 이와 관련해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중이다. 프라델 변호사는 “대만과 한국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맞서…
Continue Reading미주동포 코로나바이러스 희망나눔후원회 “1차 미 정부 의료진을 위한 방호복 준비 완료하다”
돈과 물질에 대한 애착은 넉넉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나, 혹 그렇지 못한 사람들 모두 동일하게 중요한 부분이 된다. 어떤 사람이 넬슨 록펠러에게 “행복해지기 위해 얼마나 많은 돈이 필요합니까?” 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록펠러는 그 질문에 대해 “약간만 더 있으면 됩니다” 라고 정말 솔직하게 대답했다고 하는 일화가 있다. 하지만 만족은 가난이나 부의 문제가 아니다. 탐내는 것은 가난한자…
Continue Reading남가주 희망 나눔 운동본부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계를 어지럽히고 있고, 특별히 미국 동부에는 걷잡을 수 없는 참상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남가주에도 어두운 그림자가 덮쳐오고 있다. 안타까운것은 부활절을 앞에 둔 교회들이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차원에서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인하여 성 금요일 예배와 부활절 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대치하게 되는 슬픈 현실에 놓이게 되었다. 그런 가운데 교회 뿐 아니라 일반 가정에 닥치게 될…
Continue Reading李東馥 컬럼 ”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야 합니다”
나라지킴이 경기고교 연합의 李東馥입니다. 4.15 총선거 투표일이 이제 1주일 앞으로 박두했습니다. 아마도 2∼3일 내에는 사전투표가 실시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 시각에도 나라를 걱정하는 애국 시민들의 카톡방을 들어가 보면 어느 방에서나 비례대표 선거 문제를 가지고 열을 올리는 분들이 많은 것은 고사하고 야당 후보를 향하여 후보 단일화를 요구하는 분들을 많이 발견합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이 같은 논의들은 이미 시기를…
Continue Reading1989년 외교기밀 문서에 사라진 “임종석이 도운 임수경 평양방문”
(1989년평양대학생 축전에 참석한 임수경) 31일 외교부는 1989년 외교 기밀문서 약 24만쪽을 공개했다. 1994년부터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시행된 연례 “외교문서공개제도”에 따라 일부 극비 문서를 제외하고는 가급적 많은 문서의 기밀을 해제한다는 것을 원칙으로 1994년 이후27번에 걸쳐 총 2만8,000여권(391만여 쪽)의 외교문서를 공개했다. 외교부가 31일 공개한 외교문서 공개는 1989년도 문서를 중심으로 총 1,577권(24만여 쪽) 으로 △우루과이라운드협상 △미국 무역통상법 Su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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